더타임즈, 중국 공산당과 하이크비전 관계 파악 필요하다고 주장해
중국 CCTV 기업 하이크비전(Hikvision)은 DVR로 시작해 이제는 영상보안 장비 글로벌 NO.1 기업으로 성장했다. 5년 연속 CCTV/영상감시장비 부문에서도 1위를 달리고 있다. 이런 빠른 성장과 독보적인 1위 자리는 어떻게 차지하게 됐을까?
세계 10대 신문이자 영국의 대표적인 신문인 더타임즈(The Times)가 지난 16일 하이크비전을 다룬 심층기사를 다뤄 업계에 일파만파 번지고 있다. 영국 타임즈는 지난 16일 매체 1면을 통해 ‘Fears over rise of Chinese CCTV’란 기사와 9면에 ‘Communist state funded CCTV company that now has eyes across the globe’란 기사를 통해 하이크비전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요약하자면, 더 타임즈는 하이크비전의 이러한 빠른 성장과 성공 이면에는 중국 공산당 정부의 후원과 재정지원이 있었으며 중국의 과거 사이버 스파이활동 전력을 감안할 때 하이크비전과 중국 공산당과의 관계 파악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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