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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도 첨단기술 시대 도래…미래 안전산업 최신 트렌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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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도 첨단기술 시대 도래…미래 안전산업 최신 트렌드는?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6.09.14 14: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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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전반적인 사회활동 무대가 사이버 공간으로 전환돼 가면서 최근 들어 온라인 활동의 비대면 특성으로 인한 개인정보 보안 위협 상황이 자주 발생하고 있다. 기존 패스워드 입력 방식은 수많은 온라인 채널을 동시에 이용하는 현대인 입장에서는 여간 번거로운 방식이 아닐 수 없으며 아무리 복잡하게 설정하더라도 한번 뚫린 보안망 앞에서는 무용지물이 되고 만다.

이러한 상황에 맞춰 개개인이 지닌 고유의 생체정보를 활용한 생체인식 보안 기술이 근래에 각광받고 있다는 사실은 반가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아직은 더 많은 연구와 관련 법규 개발 등이 필요하겠지만 개인의 지문‧음성‧홍채‧정맥 등의 고유 생체정보를 검증하는 방식인 생체인식 기술은 기존의 패스워드 입력 방식에 비해 훨씬 편리하고 높은 보안성능을 지니고 있으며 최근 핀테크(FinTech)가 전세계적인 금융 트렌드가 되면서 미래 발전 가능성이 매우 높은 분야로 주목받고 있다.

오는 11월16일부터 3일간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제2회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에서는 ‘생체인식’처럼 미래사회의 안전과 보안을 책임질 첨단 안전 및 보안기술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방재‧산업안전, 교통안전, 해양안전, 보안‧대테러, 위생‧보건안전, 공공안전 등 6개 분야의 품목이 전시되며 특히 보안 부문에서는 생체인식을 핵심 주제로 선정, 별도의 특별관을 운영할 계획이다. ‘생체인식 특별관은’ 제품 전시와 체험이 어우러진 형태로 구성돼 관람객들에게 선보이게 되며 박람회 차원의 적극적인 매체홍보와 방송취재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에는 첨단 보안 분야 외에도 다양한 안전산업 분야의 기관과 기업들이 참여한다.

공공안전 분야에서는 우리나라의 약 10%에 해당하는 기반시설과 주택공급을 담당하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참가한다. 국민생활과 밀접한 위치에 있는 LH는 사업의 전 단계에서 재난안전 강화에 노력하고 있으며 도시 개발의 계획단계부터 재해 영향성을 검토하고 각종 재해 예방기법을 선도적으로 도입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서 교통약자의 원활한 이동을 위한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조성, 도시재난 발생 시 임시 피난처와 더불어 임시거처의 기능으로 활용되는 공원조성, 첨단기술과 도시개발을 접목한 스마트시티 추진으로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 등 ‘안전한 도시만들기 기법’을 선보일 예정이다.

산업안전 분야에서는 눈보호구 분야에서 세계 정상급 기술력과 디자인을 지닌 ‘오토스’가 참가한다. 오토스의 자동전자용접면인 ‘이지스(AEGIS)’는 2016년 한해에만 독일의 ‘IF 디자인 어워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및 미국의 I‘DEA 디자인 어워드’ 등 세계적인 권위를 지닌 3대 디자인상을 모두 석권하면서 눈 보호구 업계 최초로 디자인 어워드 3관왕이라는 영예를 얻었다. 이번 박람회에서 오토스는 영예의 수상작인 이지스를 비롯하여 다양한 산업용 눈보호구 제품과 기술을 선보인다.

환경설비 플렌트 전문회사 삼영이앤티는 방재 분야로 참가한다. 삼영이앤티는 맑은 물과 깨끗한 공기 생산을 목표로 로터리제진기, 탈취기, 슬러지수집기 및 자동제어시스템을 생산하고 있으며 정수·하수처리 및 대기오염제어 설비를 주요 공공기관에 공급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첨단 기술력을 통해 유입된 협잡물 및 퇴적물을 신속히 제거하는 재해방지용 특수처리기계인 로터리제진기를 만나볼 수 있다.

응급의료기기 전문 업체인 씨피알코리아메디칼은 재난안전 분야로 참가하며 이번 박람회에서는 부력을 갖춘 수상구조용 들것, 환자의 폐 상태를 감지해 호흡수를 조절해주는 휴대용 인공호흡기 등 최신 구조 및 응급의료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외에도 러시아 원천기술 제휴와 수출을 담당하는 ‘경러기술센터’는 CCTV 통합 운영프로그램 등과 관련해 박람회 참가를 검토하고 있으며 방폭인증시스템 관련 영국계 기업인 이엑스테스팅도 방폭기술과 관련하여 금년도 참가를 적극 검토하고 있다.

또 이번 박람회에서는 지역 안전산업 활성화를 위해 경기도에 소재하고 있는 중소기업들에게는 참가비 지원이라는 특별한 혜택이 부여될 예정이다. 지원금은 참가비의 50%로 최대 2개 부스까지 지원되며 기한은 지원 예산이 소진되는 10월중에 마감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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