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D 시장에 딱 맞는 흑백 디지털 인쇄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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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D 시장에 딱 맞는 흑백 디지털 인쇄기 출시
  • 김혜진 기자
  • 승인 2016.09.12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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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리코 PRO1100, 사용자 작업 환경 따른 본체·배지대 조합 가능

신도리코가 출력 이미지의 해상도를 높이고 다양한 후가공 솔루션을 탑재해 주문형 맞춤 인쇄(Print On Demand, POD) 시장에 특화된 흑백 디지털 인쇄기 ‘PRO1100’을 출시했다.

신도리코는 이번 신제품 출시를 통해 디지털 인쇄기 라인업을 강화하고 성장하고 있는 소규모 인쇄 시장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

▲ 신도리코가 POD 시장에 딱 맞는 흑백 디지털 인쇄기를 출시했다.

PRO1100은 분당 100매의 빠른 속도로 출력하면서도 높은 해상도의 인쇄품질을 유지하는 이미지 처리 솔루션을 적용했다. 또 사용자의 작업 환경에 맞춰 본체와 배지대를 다양하게 조합할 수 있어 업무 효율을 극대화한다. 각종 홍보용 인쇄물, 브로슈어, 포토북 등 주문형 맞춤 인쇄를 전문으로 하는 상업용 인쇄 업체에 적합한 제품이다.

이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1200dpi의 고화질 기술을 적용해 안정적이고 일관된 출력 품질을 유지한다는 점이다. 일반 토너보다 더 작고 균일한 미립자를 사용한 ‘시미트리(Simitri) HD’ 토너를 사용해 선과 명암 등 이미지를 더욱 섬세하게 표현할 뿐만 아니라 LED 프린터 헤드를 장착하여 이미지 명암 표현을 크게 개선했다.

또 양면인쇄 시 스캔측정조절기능으로 용지의 앞면과 뒷면을 완벽히 정렬하여 인쇄 품질을 고르게 유지하고 이미지의 톤, 명암 등은 별도의 소프트웨어를 설치하지 않아도 프린터 자체 콘트롤러를 통해 쉽고 간단하게 조절할 수 있다.

다양한 후가공 옵션도 장점으로 스테이플, 중철, 펀치, 접지 기능이 가능하며 2단 급지대를 활용하면 표지와 간지를 동시에 삽입할 수 있어 작업 효율을 높인다.

더불어 신도리코 PRO1100은 다양한 용지를 대응할 수 있다. 최대 324 x 483mm 크기와 350g 두께의 용지까지 인쇄가 가능하다. 또한 급지대를 추가할 경우 최대 9000매까지 막힘없이 대량의 출력물을 처리할 수 있다.

이철우 신도리코 이사는 “PRO1100은 본체·배지대 조합부터 후가공 솔루션까지 다양한 옵션을 제공함으로써 소규모 인쇄 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개발한 제품”이라며 “신도리코는 성장하고 있는 주문형 맞춤 인쇄 시장에서 앞선 기술력과 확실한 서비스를 통해 선도적 입지를 굳혀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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