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하 NIPA)이 9일 안양창조경제융합센터 내 스마트콘텐츠센터 4층에 위치한 중회의실에서 스마트콘텐츠 테스트플랫폼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증강현실(AR)과 가상현실(VR), 핀테크/O2O, 사물인터넷(IoT), 게임, 동영상, 음악, e-북, 웹툰, 애니메이션, 광고 등 스마트콘텐츠 산업 종사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번 사업설명회는 스마트콘텐츠테스트 플랫폼 지원 사업에 대한 소개와 질의응답 시간을 가진 후 참석자들이 9월1일 개소한 스마트콘텐츠 테스트랩을 살펴보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NIPA는 이번 사업을 통해 국내 중소 스마트콘텐츠 기업이 개발 제품의 품질을 향상시키고 사용자 요구에 맞춰 적시에 출시할 수 있도록 스마트콘텐츠 개발 테스트 및 컨설팅, 스마트기기 테스트 지원, 스마트콘텐츠 개발 플랫폼 지원 등 전방위적인 지원을 통해 적극적으로 강소기업을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사업을 주관하고 있는 NIPA 강효진 스마트콘텐츠센터장은 “실력은 있지만 자금이나 인력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중소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 위해 전폭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지원을 받은 업체들의 제품 품질 향상을 통해 보다 높은 완성도로 시장에 출시돼 ‘포켓몬고’를 뛰어넘는 우수한 콘텐츠가 나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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