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빌리티시스템즈, 카미나리오와 총판 계약…올 플래시 스토리지 시장 정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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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빌리티시스템즈, 카미나리오와 총판 계약…올 플래시 스토리지 시장 정조준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6.09.08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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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빌리티시스템즈가 올 플래시 스토리지 기업 카미나리오와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

어빌리티시스템즈는 시스코, 알카텔루슨트, 엑스게이트, 후지쯔 등 주요 글로벌 벤더사와 채널 비즈니스를 펼쳐왔으며 카미나리오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네트워크, 보안, 통신 시장 뿐 아니라 올플래시 스토리지 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어빌리티시스템즈는 주류로 부상하고 있는 올 플래시 스토리지 도입을 계획중인 기업을 대상으로 ‘카미나리오 K2 올 플래시 어레이(Kaminario K2 All-Flash Array)’ 영업을 적극적으로 펼칠 방침이다.

▲ 곽준환 카미나리오 한국 지사장(왼쪽)과 신재일 어빌리티시스템즈 대표이사(오른쪽)가 서울 성수동 어빌리티시스템즈 본사에서 총판 계약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카미나리오는 미국에 본사를 두고 있는 올 플래시 스토리지 전문 기업으로 지난 6월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초로 한국에 지사를 설립해 국내 시장에 진출했다. 카미나리오는 급격하게 성장하고 있는 국내 올 플래시 스토리지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하기 위해 글로벌 벤더사와의 총판 노하우와 기술력을 겸비한 어빌리티시스템즈를 총판사로 선정했다.

카미나리오 K2 올 플래시 어레이는 대용량 데이터를 처리하는 데 최적화된 SSD 기반의 올 플래시 스토리지로 북미와 유럽 시장에서 EMC, IBM, HPE, 넷앱, 퓨어스토리지 등과 경쟁하하고 있다. 어빌리티시스템즈의 영업 전략은 글로벌 시장에서 검증된 K2 올 플래시 어레이를 앞세워 국내 시장을 발 빠르게 선점하는 것이다.

어빌리티시스템즈는 신기술 도입이 빠르고 구현 수준이 높은 한국 고객의 특성을 고려해 스토리지 용량과 성능을 온디맨드 방식으로 확장할 수 있는 카미나리오만의 스케일아웃과 스케일업 아키텍처의 이점을 시장에 적극적으로 알릴 예정이다.

더불어 폭증하는 데이터 홍수 속에서 현재 시점뿐만 아니라 미래까지 포괄하는 고객 보장 프로그램인 K-어슈어드(K-Assured)를 통해 경쟁사가 제공할 수 없는 차별화된 고객 가치로 시장의 신뢰 기반을 조기에 다질 계획이다.

K-어슈어드는 용량, 성능, 가용성, 확장, 유지보수, 내구연한 6개 부문으로 구성된 고객 보장 프로그램이다.

신재일 어빌리티시스템즈 대표이사는 “글로벌 올 플래시 스토리지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카미나리오와 함께 K2 올 플래시 어레이를 국내 고객에 선보이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다년간의 IT 채널 비즈니스 경험과 폭넓은 파트너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다양한 고객의 수요를 충족시켜 카미나리오가 성공적으로 국내 시장을 선점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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