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스라이팅, 스포츠시설 적합 LED조명 국내 첫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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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스라이팅, 스포츠시설 적합 LED조명 국내 첫 출시
  • 김혜진 기자
  • 승인 2016.09.08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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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스타LED, 12도 초협각 배광 제공…공항·항만 등 상업용 사용 가능

필립스라이팅코리아가 스포츠 관련 시설에 최적화된 LED스포츠조명 ‘스포츠스타(SportsStar) LED’를 국내 첫 출시한다.

▲ 필립스라이팅코리아가 LED스포츠조명 ‘스포츠스타 LED’를 국내 첫 출시한다.

이 제품은 필립스라이팅에서 국내 시장에 내놓는 첫 LED스포츠조명이다. 실내외 스포츠경기장, 골프장 및 각종 체육시설 등 다양한 스포츠 현장에 최적화됐다.

스포츠스타 LED의 차별화된 경쟁력은 조명 설계의 기초이자 핵심적 특성이 되는 배광(배광곡선)이다.

총 네 가지의 배광이 지원되는 스포츠스타 LED는 국내 동급(1kW이상급) 수준의 투광등에서 찾아보기 힘든 12°에 이르는 초협각 배광(Narrow Beam)을 제공해 원거리 투광이 필요한 골프장에 특히 적합할 뿐만 아니라, 공항과 항만 등 산업용으로도 사용 가능하다.

아울러 극한 테스트를 거쳐 제품의 안정성도 확보했다. 고압주조방식의 알루미늄 하우징 커버와 용융도금 처리한 브라켓을 적용해 내구성을 높였으며, 냉각단조 처리를 한 알루미늄 방열판과 분진 및 UV방지용 노출형 렌즈를 사용해 제품 안정성을 극대화했다.

스포츠스타LED는 중력 최대 5배에 달하는 압력을 견뎌낼 수 있으며, 풍압면적이 작아 옥외 현장의 보행자용 통로나 기둥에도 안전하게 적용될 수 있다. IP66의 방수방진 등급 획득과 1000시간의 염수분무테스트를 통과했다.

스포츠스타 LED BVP621은 소비전력과 모듈의 개수에 따라 4가지(480W, 640W, 800W, 960W) 모델로 제공된다.

특히 960W(와트) 모델은 광속이 10만800lm(루멘)에 달해 1kw급의 조명을 대체할 수 있어 기존에 사용하던 조명을 바로 교체해 사용할 수 있다. 105lm/w의 높은 효율과 5만시간의 긴 수명으로 메탈할라이드 조명 대비 최대 40%의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어 비용 효율성을 제공한다고 회사측은 강조했다.

김문성 필립스라이팅코리아 대표는 “최근 전세계적으로 LED 투광등 사용이 크게 늘고 있는 추세로 스포츠조명 시장에서도 LED조명으로의 변화를 확인할 수 있다”며 “스포츠스타 LED 뿐만 아니라 이미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폭넓은 LED 조명 솔루션을 준비해 경기 진행에 최적의 환경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에너지 비용 절감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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