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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혁명을 차세대 패러다임 전환으로 이끌기 위한 새로운 출발

손정의 소프트뱅크 그룹(SoftBank Group Corp.) 회장겸 CEO 최태우 기자l승인2016.09.07 08:43:40l수정2016.09.07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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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소프트뱅크 그룹과 ARM에게 역사적인 날이다. 양사는 공동의 비전과 목표를 기반으로 하나가 돼 전세계 사람들에게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며 만족스러운 생활에 필요한 기술을 제공하고자 한다. 이제 ARM은 소프트뱅크 그룹의 일원이 됐으며 양사가 공유한 비전과 미션은 변함이 없을 것이다. 양사는 계속해서 비즈니스를 영위하며 더욱 발전시켜 나갈 것이다.

양사가 흥미진진한 미래를 함께하기로 결정한 이유를 설명할 적절한 시기가 됐다고 생각한다.

▲ 손정의 소프트뱅크 그룹(SoftBank Group Corp.) 회장겸 CEO

소프트뱅크와 ARM은 컴퓨팅과 연결성(Connectivity)의 혁신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매일 4천만 개 이상의 ARM 기반 칩이 ARM 파트너사에 의해 출하돼 전세계 소비자 및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제품에 사용이 되고 있다. 소프트뱅크 그룹은 일본과 미국의 1억명 이상의 사용자와 디바이스를 연결하는 모바일 및 유선 통신과 수많은 인터넷 서비스를 매일 제공하고 있으며 인공지능(AI), 지능형 로봇 및 IoT와 같은 분야에서 신규 벤처 사업을 선도하고 있다.

하지만 소프트뱅크와 ARM은 단순히 출하된 칩의 수량, 인터넷에 연결된 사용자의 숫자나 수익 기준을 성공이라고 정의하지 않는다. 우리는 기술이 인류를 위하여 발전하여야 한다는 사실을 믿고 있다.

다시 말해 소프트뱅크가 정보 혁명(Information Revolution)이라고 부르는 진정한 가능성을 통해 사람들의 행복과 기쁨에, 그리고 세계의 미래에 기여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 이는 아마도 대담하지만 기술을 통해 실현될 수 있는 것에 대한 핵심이다.

소프트뱅크는 PC 소프트웨어 유통에서 PC 인터넷, 그리고 모바일 인터넷으로 넘어가는 기술 패러다임의 전환을 선도해 왔다. ARM은 정보 혁명의 차세대 패러다임 전환으로 여겨지는 IoT의 핵심이다. ARM은 소프트뱅크의 핵심 일원으로서 보다 스마트하고 더욱 긴밀하게 연결된 세상을 위해 필요한 신규 기술과 인프라, 제품 및 서비스 개발을 가속화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이번 인수를 통해 ARM 파트너사와 직원, 그리고 우리가 협력하는 모든 사람들의 미래가 더욱 밝아질 것으로 확신하며 ARM의 핵심 가치에는 어떠한 변화도 있지 않을 것이다. ARM 임원진은 그대로 유지될 것이며 ARM 성공의 초석인 중립성(Neutrality)과 다양한 시장에서 필요로 하는 에너지 효율적이면서 혁신적인 기술의 제공 그리고 파트너사, 협력사 및 직원들과 보상을 공유하는 가치는 변함없이 유지될 것이다.

양사는 계속해서 다양한 프로세서 설계, 시스템 및 소프트웨어, 피지컬(Physical) IP, 보안 기술, 무선 및 스마트 커넥티드 플랫폼에 걸쳐 R&D를 집중 투자해 ARM이 제공하는 기술을 확대시킨다는 방침이다.

소프트뱅크의 일원인 ARM은 앞으로도 선도적 엔지니어링 기업으로서 인터넷으로 연결된 전세계 사람들에게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할 열정을 지닌 인재들을 고용 및 유지할 것이다.

우리는 이번 인수의 가치가 단순히 양사를 합친 것보다 훨씬 클 것으로 확신한다. 소프트뱅크는 모바일 통신에서 로봇까지 기술 분야의 많은 요소들에 관여하고 있다. ARM은 디지털 세계를 위한 반도체 산업의 선도적 아키텍처 제공업체다.

양사가 함께 미래를 향해 나아감으로써 업계의 역사에 중요하면서 새로운 장을 열게 될 것이다. 지금까지는 서로가 지향하는 미래에 대한 시각을 지니고 있었지만 앞으로는 함께 보다 대담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다. 첨단 로봇, 5G 네트워크, 친환경 데이터센터, 슈퍼컴퓨터, 지능적인 커넥티드 디바이스 등 그 어떠한 것이라도 양사의 협력을 통해 긍정적인 변화를 실현할 수 있으며 이를 지원할 것이다. 이것이 바로 모든 사람들을 행복하게 하는 정보 혁명을 실현한다는 양사의 통합적인 비전이다.

최태우 기자  desk@cc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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