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안, ‘2016 한국품질만족도’ 헬스케어부문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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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안, ‘2016 한국품질만족도’ 헬스케어부문 1위
  • 정태민 기자
  • 승인 2016.09.07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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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안의 하트가디언(HEART GUARDIAN)이 지난 9월1일 서울 삼성동 라마다호텔에서 열린 소비자가 뽑은 ‘2016 한국품질만족도 1위’ 시상식에서 헬스케어(자동심장충격기) 부문 1위를 차지했다.

라디안은 2005년 10월 설립한 의료/정밀계측연구소로 11년간 센서와 의료기기, 계측장비, 시험기 등을 연구개발, 제조, 판매하고 있다. 자동심장충격기(AED)를 2년간의 연구개발 끝에 상용화했으며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 인증을 취득해 2014년 10월부터 본격적으로 국내 및 해외에 선보이고 있다.

주력 제품인 하트가디언 자동심장충격기(AED;Auto External defibrillation)는 일상생활에서 갑자기 사람의 심장이 멈췄을 때 심장충격을 가할 수 있는 장치다.

제품 커버를 여는 순간부터 음성안내와 LED 안내 표시가 시작되며 환자 분석부터 충전까지 자동으로 이뤄져 사용자는 패드를 정확히 붙이고 버튼을 눌러 전기충격(심장충격)을 실시하면 되는 누구나 쉽게 사용 할 수 있는 자동심장충격기다.

라디안의 김범기 대표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욱 열심히 발전해 가는 의료기기 전문 생산, 판매를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또 “생명을 살리는 기업으로 무한한 책임과 소명을 가지고 보다 신뢰성 있는 제품을 만들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첨병의 역할을 다하는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자동심장충격기(AED, Automated External Defibrillator) 전문 제조업체인 라디안은 지난 7월에는 세계 수출을 넘어서 ‘2016 아셈 몽골 공식 후원사’로 나서며 국위 선양과 함께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으며 현재 중국을 비롯한 유럽 등 다양한 지역과 수출 계약을 진행하고 있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 받아서 라디안(대표이사 김범기)은, 지난 16일 몽골 정부로부터 ‘2016년 몽골 아셈 행사가 잘 마칠 수 있도록 기술력’을 지원해준 감사의 뜻으로 ‘몽골 대통령 감사장’과 ‘외교부 국가 은장 수상’을 전달 받았다.

라디안은 현재 10여개 국가로부터 문의를 받고 수출 협의를 지속적으로 해 나가고 있다. 라디안의 자동심장충격기(AED)는 국내뿐만 아니라 수출이 가시화 되며 국내의 자동심장충격기(AED) 기술을 세계에 전하고 있다.

자동심장충격기(AED, Automated External Defibrillator) 전문 제조업체인 라디안은 지난 6월에는 대만 현지에 미용 및 의료 장비 제조/유통 업체인 더마케어바이오메드(Dermacare Biomed)와 300만달러(약 35억원)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7월에는 KT링커스와 자동심장충격기(AED) 상품공급 계약을 체결하며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KT그룹 내 KT텔레캅, 통신, 물류업체들에도 보급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2015년 35억원의 매출액을 올리며 순 이익을 낸 라디안은 2016년 상반기에 약 65억원의 매출과 계약을 달성했고, 하반기부터 유럽에 수출이 시작되기 때문에 올해 100억원 이상의 매출과 계약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그리고 현재 중국의 한 업체와 70억원대의 자동심장충격기 수출을 협의하고 있으며 마무리 단계에 있다고 전했다. 자동제세동기(AED) 수출 전문기업 라디안은 지난 ‘2015년 하이서울 브랜드’ 메디컬 분야 신규기업으로 선정됐다. 서울시가 인정하는 ‘하이서울 브랜드’는 서울시와 서울산업진흥원(SBA)이 중소기업의 지원을 위해 공동으로 진행하는 사업이다.

라디안은 하이서울 브랜드 사용뿐만 아니라 국내외 판로개척 및 홍보 지원, 자생적 커뮤니티 활성화를 통한 네트워킹 지원 등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되며, 의료기기 전문기업으로 강소기업으로 발전해 나가고 있다. 

라디안은 가천 길의료재단과 산학공동연구를 통해 특성화된 가중퍼지 함수기반 신경망을 이용한 특허기술로 자동제세동기(AED)를 개발했으며 우수한 제품과 기술력을 인정받아 지난 2015년 서울시 Hi-Seoul 브랜드기업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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