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파워텔, ‘생명사랑밤길걷기’ 캠페인에 LTE 무전기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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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파워텔, ‘생명사랑밤길걷기’ 캠페인에 LTE 무전기 지원
  • 김혜진 기자
  • 승인 2016.09.06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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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파워텔이 ‘2016 생명사랑밤길걷기’ 서울 캠페인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LTE 무전기 라져를 지원했다.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생명사랑밤길걷기는 자살예방의 날(9월10일)에 맞춰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전국 8개 도시에서 개최된다.

지난 2일 저녁부터 3일 새벽까지 진행된 서울 캠페인에는 1만여명의 시민이 참가했다. KT파워텔은 여의도한강공원, 남산타워 등 서울의 랜드마크를 따라 선정된 걷기 코스(5km, 10km, 30km)운영에 LTE 무전기 라져 20대를 지원했다.

KT파워텔은 올 4월부터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KT그룹 희망나눔재단과 함께 비영리 복지단체에 LTE 무전기 ‘라져’와 스마트폰 무전 앱 ‘라져 PTT’를 무상으로 지원하고 있다. 제12회 서울사회복지 걷기대회 행사를 시작으로 대한적십자사 복합재난대응훈련, MBC 1318 사랑의 열매 캠프 등 야외에서 많은 인원이 동원되는 대규모 행사를 지원했다.

KT파워텔의 LTE 무전기 라져는 행사 진행 시 사용되던 일반 무전기와 달리 KT의 LTE 네트워크 망을 통해 전국 통신 커버리지를 제공하고, 주파수 혼신 없이 안정적인 무전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지난 6월 출시된 라져 PTT는 별도의 무전기 없이 스마트폰에 무전 앱을 다운 받아 사용할 수 있어 인기를 끌고 있다.

임상균 한국생명의전화 후원홍보팀장은 “생명사랑밤길걷기 캠페인은 야간에 진행되고, 대규모 인원이 참가하기 때문에 안전한 진행을 위해 운영팀간의 즉각적인 커뮤니케이션이 중요하다”며 “생명사랑서약·우울증 자가진단·무대 공연 등 현장 프로그램의 효율적인 운영에 라져가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문호원 KT파워텔 대표는 “국내 무전통신 대표 기업의 역량을 살려 NGO 및 사회복지단체 등의 행사에 LTE 무전 서비스를 무상 지원하고 있다”며 “사내 봉사동아리 ‘파워엔젤’을 중심으로 진행해 온 소외아동 지원 활동과 더불어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활동에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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