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갤럭시노트7’ 교체 적극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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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갤럭시노트7’ 교체 적극 지원
  • 김혜진 기자
  • 승인 2016.09.06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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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통 취소 19일까지 허용

KT가 ‘갤럭시노트7’ 사용자들의 제품 교체를 불편함 없이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 프로그램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먼저 오는 19일부터 개시되는 갤럭시노트 교체에 대한 사용자/유통의 문의를 신속히 응대하기 위해 운영중인 갤럭시노트7 전담 고객센터(1577-3670)를 확대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전담 고객센터에서는 사용자가 개통한 ‘개통대리점’의 주소/전화번호 안내, 교체방법, 유의사항 등을 안내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19일부터 시작되는 갤럭시노트7의 교체는 기존에 이용하던 단말을 가지고 ‘구입한 대리점(매장)’을 방문하면 가능하며, 기존에 이용하던 노트7과 동일한 색상으로만 교환이 가능하다. 또 온라인으로 개통한 사용자는 지정된 대리점, 장소에서 교체를 지원하도록 별도로 방안을 준비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KT는 사용자의 선택권 보장을 위해 갤럭시노트7의 이용을 더 이상 원하지 않는 이들의 경우, 19일까지 ‘개통취소’를 허용하고, 개통취소에 따른 위약금 등은 면제처리 한다는 방침이다.

KT는 금주 중으로 갤럭시노트7 교체에 대한 세부방안을 확정하고 사용자에게 MMS로 개별 공지할 예정이며, 9월말까지 신품으로 교체한 모든 이들에게는 소정의 ‘스타벅스 기프티쇼’ 혜택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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