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후지쯔가 오픈소스 포스트그리SQL에 고성능, 고신뢰, 보안성을 추가한 ‘후지쯔 소프트웨어 엔터프라이즈 포스트그레스(FUJITSU Software Enterprise Postgres)’를 선보였다.
후지쯔 소프트웨어 엔터프라이즈 포스트그레스(이하 후지쯔 엔터프라이즈 포스트그레스)는 오픈소스 데이터베이스 중 오라클 데이터베이스와 가장 호환성이 높다고 평가되는 포스트그리SQL을 기반으로 후지쯔만의 고성능, 고신뢰, 시큐리티 기술을 추가하고 연간 서브 스크립션 형태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오픈소스 기반의 관계형 데이터베이스다.
후지쯔 엔터프라이즈 포스트그레스는 고정된 서브 스크립션 방식으로 연간 높은 비용의 유지보수료가 필요한 상용 DBMS의 약 20~60% 정도의 가격으로 도입, 운영할 수 있다.
또 오픈소스를 선택하는 데 가장 큰 장애요인인 도입이후의 보증과 책임문제를 후지쯔가 철저히 해결한다는 점이 큰 장점이다.
기업들이 오픈소스의 장점을 누리면서 도입, 컨설팅, 마이그레이션, 유지보수까지 DBMS서비스를 안심하고 제공받을 수 있다.
후지쯔 엔터프라이즈 포스트그레스는 글로벌 오픈소스 DBMS시장에서 가장 탁월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솔루션이다. 이미 일본의 증권거래 관련 모공공기관은 높은 안정성과 트랜잭션 처리 성능으로 미션크리티컬 업무의 모범사례로 손꼽히고 있으며 영국의 공공기관에서는 후지쯔 엔터프라이즈 포스트그레스 기반의 도시시설관리 시스템을 통해 약 90%의 TCO절감효과를 달성하며 안정적으로 사용하고 있다.
또 국내에서도 전자, 제조분야 대기업에서 이미 사용중이며 금융, 제조, 유통산업분야의 많은 기업들이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영환 한국후지쯔 전략마케팅본부 전무는 “후지쯔 엔터프라이즈 포스트그레스는 오픈 소스의 장점과 고신뢰, 고가용, 고성능의 다양한 추가기능, 철저한 보증과 체계적인 기술지원, 유지보수 서비스까지 제공하므로 오픈소스 기반의 소프트웨어로 전환을 모색하는 기업들에게 최적의 솔루션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고 “후지쯔는 과거 메인프레임 시대부터 약 30년간 쌓은 풍부한 상용DBMS 개발경험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전문 엔지니어 그룹과 파트너를 통해 신규 판로를 개척하고 전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