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는 가트너가 최근 발표한 2016 매직 쿼드런트 보고서에서 전세계 ‘서비스형 통합 커뮤니케이션(Unified Communications as a Service, UCaaS)’ 부문 글로벌 리더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동일한 부문에서 ‘도전자(Challenger)’로 선정된 반면 올해는 실행 역량을 높이 평가 받으며 ‘리더’에 올랐다.
이번 보고서를 위해 가트너는 16개의 기업을 대상으로 실행 역량에 관한 7개 부문과 비전의 완성도에 관한 8개 부문을 평가했다. 가트너는 “리더 쿼드런트에 선정된 업체들은 완벽한 UCaaS 솔루션을 다년간 제공해오고 있는 업체들로 직원 5000명 이상의 기업들을 고객으로 가지고 있고 전체적으로는 40만명 이상의 고객 직원들에게 서비스를 지원하는 업체들이다. 이 업체들은 대규모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입증된 역량을 바탕으로 시장의 다양한 요구사항을 충족시키는 포괄적이며 통합적인 UCaaS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들은 핵심 UCaaS 분야에서 제품의 변화와 혁신을 위한 분명한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신규 고객을 확보하고 사업 영역을 확장할 뿐 아니라 새로운 기능 분야에서 혁신을 실현하기 위해 일련의 솔루션을 활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루이스 알바레즈 BT 글로벌 서비스 최고경영자(CEO)는 “BT가 UCaaS 부문에서 전세계 리더로 선정돼 매우 기쁘다. 이는 지난 몇 분기 동안 BT 원(BT One)팀이 전세계적으로 상당한 성과를 이루어낸 결과로 BT가 UCaaS 포트폴리오를 보완하기 위해 네트워크, SIP(Session Initiation Protocol) 트렁킹, PSTN 연결성, 돌비 HD 음성, 보안, 호스팅 및 매니지드 서비스에 대한 견고한 기반을 제공한다는 전략이 유효함을 입증하는 것이다. BT가 이번 보고서에서 리더로 선정된 것은 포트폴리오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에 대한 결과이며 이로써 BT 원 클라우드(BT One Cloud) 및 클라우드 오브 클라우즈(Cloud of Clouds) 포트폴리오 전략에 대해 더욱 확신을 가지게 됐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