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창 청소로봇 신제품 ‘윈도우메이트’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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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창 청소로봇 신제품 ‘윈도우메이트’ 출시
  • 김혜진 기자
  • 승인 2016.09.01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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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A 2016서 공식 론칭

유리창 청소로봇 ‘윈도우메이트(WINDOWMATE)’ 신제품이 드디어 출시된다.

알에프는 오는 9월2일부터 7일까지 베를린에서 열리는 ‘IFA 2016’에 참가해 윈도우메이트 신제품을 공식 론칭한다.

이번 신제품은 기존 모델 보다 우수한 기능, 편리성을 강조한 간결한 사용법과 디자인이 강점이다. 곡선형의 모던하고 심플한 디자인에 미드나잇 블루, 화이트, 체리브라운, 골드 등 고급스러운 컬러로 그 동안 보급형 제품 출시를 손꼽아 기다리던 소비자들의 기대감을 뛰어넘는다는 평이다.

▲ 유리창 청소로봇 신제품 ‘윈도우메이트’가 IFA 2016서 공식 론칭했다.

영구자석을 이용한 윈도우메이트는 유리창 내외부에 본체를 부착한 후, 버튼 하나만 누르면 자동으로 유리창의 너비와 높이를 인식해 청소하며, 작업을 마친 이후에는 알아서 초기 부착 위치로 돌아와 멈추는 기능을 갖췄다.

강한 네오듐 자석으로 청소 중은 물론 청소 후에도 절대 떨어지지 않으며, 전원이 없더라도, 배터리가 없어도 분리되지 않아 안전하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특히 손쉽게 탈부착할 수 있는 청소패드는 1㎠ 당 3만5000가닥의 울트라 퓨어 마이크로 화이버로 만들어져 유리 표면의 더러움을 효과적으로 제거한다고 덧붙였다.

윈도우메이트는 미국, 유럽, 아시아 시장에서 모두 주목받고 있는 제품이다. 올해 7월 에이빙뉴스 주최로 서울에서 열린 ‘메이드인코리아 컨퍼런스&네트워킹파티(Made In Korea Conference & Networking Party)’에서는 중국 최대 매체 신화망이 ‘올해의 한국 TOP3 제품’으로 선정한 바 있다.

또 5월 파리에서 열린 로봇박람회 ‘이노로보 2016(INNOROBO 2016)’에서는 프랑스 수도권 도지사 발레리 페크레스가 특별한 관심을 보이는 등 주요 관람객과 글로벌 언론들이 주목해 이슈가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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