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M웨어 통합 강화한 ‘베리타스 레질리언시 플랫폼 2.0’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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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M웨어 통합 강화한 ‘베리타스 레질리언시 플랫폼 2.0’ 출시
  • 김혜진 기자
  • 승인 2016.08.30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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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타스, 솔루션 내 데이터 무버 탑재…RPO 획기적 단축 가능

베리타스테크놀로지스(이하 베리타스)가 IT 환경에서 비즈니스 연속성 확보를 지원하는 ‘베리타스 레질리언시 플랫폼 2.0(Veritas Resiliency Platform 2.0)’을 출시했다.

베리타스 레질리언시 플랫폼 2.0은 VM웨어 인증 데이터 무버(data mover)를 탑재한 제품으로, VM웨어의 기본 데이터 무버인 VM웨어 v스피어 리플리케이션(VMware vSphere Replication)보다 복구시점목표(Recovery Point Objective, RPO)를 획기적으로 단축할 수 있다. ▲관리 용이성 ▲통합 가시성 ▲유연성 ▲자동화 등의 장점을 제공한다.

▲ 베리타스가 ‘베리타스 레질리언시 플랫폼 2.0’을 출시했다.

베리타스 레질리언시 플랫폼은 복잡한 멀티 플랫폼 및 멀티 벤더의 프라이빗·퍼블릭·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 전반에서 워크로드 마이그레이션, 페일오버, 페일백, 데이터 보호, 무중단 복구 테스트와 같은 모든 레질리언스 작업을 예측 가능한 방식으로 관리한다. 이에 기업들이 중요한 비즈니스 가동 시간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베리타스 레질리언시 플랫폼 2.0의 데이터 무버는 VM웨어 환경에 통합됐다. 회사 측은 이러한 통합을 통해 주요 서비스 관리를 간소화함으로써 기업들은 기존에 투자한 VM웨어 환경에서 더욱 큰 혜택을 누릴 수 있다고 강조했다. 기업들에게 다양한 선택의 폭을 제공하고 한층 향상된 IT 아키텍처 역량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설명이다.

또 업계를 선도하는 고가용성 솔루션, 써드파티 하드웨어 기반 데이터 무버, 그리고 마이크로소프트 하이퍼브이(Hyper-V)와 같은 가상화 플랫폼까지 지원해 다른 IT 투자의 효용 가치도 높여준다고 덧붙였다.

마이크 팔머(Mike Palmer) 베리타스 수석부사장은 “기업들이 기존의 온프레미스 데이터 센터에서 클라우드로 이동하면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아키텍처가 새로운 기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베리타스 레질리언시 플랫폼 2.0은 끊임없이 진화하는 IT 환경에서 기업들이 단일 통합 솔루션을 통해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과 관련 데이터의 레질리언스를 확보할 수 있도록 해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베리타스는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VM월드 2016(VMworld 2016)’에서 베리타스 레질리언시 플랫폼 2.0을 비롯한 다양한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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