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M은 ESR 서비스가 가상화 기반의 자동화된 재해복구 솔루션으로 쉽고 안정적인 백업을 가능하게 하며 재해시 포털을 통해 한 번의 클릭을 통한 시스템 명령만으로 빠르게 복구를 실행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셀프 모니터링 기능으로 실시간으로 복구 진행 상태와 결과 확인이 가능하기에 기업은 ESR 서비스를 통해 보안과 안정성에 대한 걱정 없이 백업을 위한 복제를 실행할 수 있고 서버 및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복제함으로써 데이터 손실을 최소화하고 복구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는 것.
ESR 서비스는 고객 전용 복구인프라를 서초 및 죽전 등에 위치해 있는 IBM의 재해복구센터 내에 구축해 IBM BCRS(Business Continuity & Recovery Service)팀이 직접 운영하고 전문 글로벌 서비스팀이 보유한 운영 노하우를 집약하여 안정적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고객의 주 센터에 설치된 서버를 기반으로 IP망을 통해 재해복구센터로 데이터를 복제하기 때문에 복구목표시점(RPO)으로 원상태에 근접한 복구가 가능하며 최장 3시간 이내의 최단 복구목표시간(RTO)를 보장한다.
ESR 서비스는 전사적 자원관리(ERP), 고객관계관리(CRM) 등을 x86 플랫폼으로 운영하거나 x86기반 서버로 통합 운영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제공된다. x86 가상화 및 비가상화 환경 등을 모두 지원하며 이기종으로 구성된 주 센터 서버 환경을 모두 지원한다.
장소영 한국IBM 글로벌테크놀로지서비스(GTS) 사업부 BCRS팀 사업부장은 "최근 비즈니스 중단의 위협에 대비하고자 하는 기업들의 필요는 증가하고 있는 반면 복잡한 복구 절차와 비용 효율성 때문에 재해복구 솔루션 마련을 망설이는 경우가 많다"며 "IBM의 ESR 서비스는 신속하고 안정적인 데이터 복구 및 백업을 가능하게 하는 것은 물론 가격 경쟁력도 함께 제공함으로써 기업들이 재해복구 고민을 해결해주는 스마트한 솔루션이 될 것으로 확신하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IBM은 ESR 출시에 즈음해 기존 x86 설치 고객 및 신규 도입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세일즈 및 마케팅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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