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S어레스트, 두번째 아시아 진출 도시는 ‘홍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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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S어레스트, 두번째 아시아 진출 도시는 ‘홍콩’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6.08.30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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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S어레스트 인터넷 시큐리티(DOSarrest Internet Security)가 홍콩에 새로운 DDoS 완화 노드(node)를 추가해 아시아 역내 DDoS 보호 클라우드를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새로운 노드는 뉴욕, LA, 런던, 싱가포르, 밴쿠버 등지의 기존 노드와 더불어 여러 통신사에 다수의 10Gb/Sec 업링크를 지원하는 등 동일한 커넥티비티를 구현한다.

마크 테오리스(Mark Teolis) DOS어레스트 CEO는 “홍콩의 신규 방어 센터는 중국 업스트림 공급사업자 여럿을 아우르는 우수한 역내 커넥티비티를 갖추게 될 것이다. 6개 업스트림 공급사업자를 위해 홍콩인터넷거래소(Hong Kong Internet Exchange, HKiX)에 10Gb/Sec 링크를 추가해 더욱 개선된 경로 다이버시티를 보장할 것이다. 고객들의 요청이 있어 이 같은 결정을 내리게 됐다”고 말했다.

또 “중국 내 커넥티비티 확대로 우리의 캐싱 엔진을 이용한 고객들이 성능을 개선할 수 있고 무엇보다 우리가 필요할 때 소스에 접근하는 공격을 방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재그 베인스(Jag Bains) DOS어레스트 CTO는 “새로운 홍콩 노드는 기존 위치에 새로운 하드웨어를 더하고 100+ Gb/Sec 인터넷 용량을 추가하는 글로벌 사업 확장의 일환이다. 이는 2017년에 출시될 서비스를 위해 필요한 작업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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