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소프트, ‘특허 창출 프로세스’ 특강 진행…임직원 직무 발명 장려
상태바
이스트소프트, ‘특허 창출 프로세스’ 특강 진행…임직원 직무 발명 장려
  • 신동훈 기자
  • 승인 2016.08.25 09: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내외 유명 기업의 특허 창출 프로세스 및 권리 보호와 관련된 실제 사례도 함께 소개

알약, 알집 등 알시리즈로 유명한 이스트소프트가 임직원의 직무 발명과 특허 출원을 장려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업 IP 리스크 관리 및 특허 창출 프로세스’ 사내 세미나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는 국제특허법률사무소 ‘아이디어창’의 김창덕 대표 변리사가 강연자로 나섰으며, 사내 중간관리자급 이상 개발자 20여 명이 참석해 강의를 청강했다.

▲ 이스트소프트 ‘기업 IP 리스크 관리 및 특허 창출 프로세스’ 세미나 현장

세미나는 ▲특허 출원 절차, ▲신제품 도입 프로세스(NPI), ▲특허 분쟁 대응 등의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으며, 국내외 유명 기업들의 특허 창출 프로세스 및 권리 보호와 관련된 실제 사례도 함께 소개했다.

특히 임직원들이 다소 어렵게 느낄 수 있는 특허와 관련된 용어, 특허 출원 절차 등을 쉽고 재미있는 설명을 통해 전달해 임직원의 직무 발명과 특허 출원에 대한 심리적 부담감을 해소했다.

사측 관계자는 “IT 기업의 특성상 기술 직군 임직원이 업무 간 자연스럽게 직무 발명을 하게 되는데, 이러한 기술이 특허 출원 등을 통해 보호를 받고 인정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모르거나 절차를 어렵게 생각하고 특허 출원 자체를 포기하는 경우가 많았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특허에 대한 임직원 이해도가 높아져, 보다 활발하고 적극적으로 직무 발명에 도전하는 문화가 조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스트소프트는 임직원의 직무 발명을 장려하기 위해, 업무와 관련된 발명 성과를 인정받을 시 소정의 포상을 제공하는 ‘직무발명포상’ 제도를 다년간 운영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