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진흥원, 정보보안 전문인력 양성 박차
상태바
인터넷진흥원, 정보보안 전문인력 양성 박차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3.10.08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원장 이기주)이 '제1회 정보보안 국가기술자격시험' 합격자들과의 간담회를 8일 가졌다.

KISA와 미래부가 올해 첫 시행한 제1회 정보보안 국가기술자격시험은 정보보안 분야 최초의 국가기술자격시험이다. 5월에 시행된 필기시험과 8월 실기시험을 거쳐 지난달 정보보안기사 53명, 정보보안산업기사 103명이 합격했다.

정보보안 국가기술자격시험 검정종목은 IT기반시설 및 정보보안 업무에 대한 전문이론과 실무능력을 검정하는 '정보보안기사'와 정보보안기사 보조를 위한 기초이론과 실무능력을 검정하는 '정보보안산업기사'로 구성된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기주 KISA 원장과 합격자 약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험합격 소감을 공유하고 향후 자격제도 운영에 관한 의견 제안 및 개선사항을 논의했다.

이기주 KISA 원장은 "정보보안 분야 최초 국가자격시험에 합격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최근 다양한 보안 위협의 증가로 정보보안의 중요성이 갈수록 증대되는 가운데 보안분야에 국가가 공인한 자격을 보유한 만큼 자부심을 갖고 우리나라 정보보안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