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틸시리즈, PC방 유저 위한 게이밍 마우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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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틸시리즈, PC방 유저 위한 게이밍 마우스 출시
  • 김혜진 기자
  • 승인 2016.08.23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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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밍 최적화 고성능 센서 적용…빠르고 정밀한 성능 제공

스틸시리즈가 게이밍 마우스 ‘라이벌 95 마우스(SteelSeries Rival 95 Optical Gaming Mouse)’을 출시하며, 국내 PC방과 중저가 마우스 시장 공략에 나선다.

라이벌 95 마우스는 포장, 조명, 가격을 대폭 절감하면서 옵티컬센서, 6개의 프로그램 버튼과 3000만번 클릭스위치, 최대 4000CPI게이밍 기능을 장착한 1만원대 게이밍 마우스다.

▲ 스틸시리즈가 국내 PC방을 공략하기 위해 게이밍에 최적화된 마우스를 새로이 출시했다.

덴마크 본사에서 작년 겨울 게이밍 제품의 테스트마켓으로 한국 PC방 유저들을 위해 한정 출시한 ‘라이벌 100 PC방 마우스’의 성공적 안착에 힘입어 글로벌 시장 목표로 가속도를 내기 위해 후속 출시됐다.

이 제품은 마우스의 심장인 센서를 스틸시리즈와 픽스아트(PixArt)사가 공동제작한 ‘SDNS-3059-SS’로 채용, 다른 마우스들의 3090센서를 스틸시리즈에서 커스텀해 게이밍에 최적화된 고성능 센서를 적용했다. 초당프레임 6700FPS, 가속도는 20g, 2000CPI이며 소프트웨어를 통해 최대 4000DPI를 보유, 게이머 및 일반 사용자들이 빠르고 정밀한 게이밍을 즐길 수 있다.

무엇보다 최적화된 리프트거리가 눈길. 특히 FPS 게임 시 트래킹 성능을 떨어뜨려야만 했던 기존의 다른 마우스들과 달리 낮은 수직동작의 유효거리(LOD /life off distance)로 최상의 트래킹을 전한다.

또 제로하드웨어 가속시스템(zero hardware acceleration)이 하드웨어 가속없이 순수한 스팩으로 빠르고 정확한 성능을 제공한다.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소프트웨어도 특징. 스틸시리즈의 엔진3소프트웨어를 통해 마우스의 6개 버튼을 원하는 데로 설정을 할 수 있으며 플레이 속도 또는 게임의 방식에 맞춰 옵티컬 센서의 민감도를 조절 가능하다. 또 가속/감속에서의 CPI세팅으로 맞춤화된 환경설정을 만들 수 있다.

라이벌 95의 전체적인 디자인은 만능 그립이 가능한 유니버셜 디자인으로 다양한 손의 크기와 어떤 그립방법에도 안정감있는 느낌을 전한다. 특히 사이드 그립의 원형양각 돌기는 빠른 움직임에도 심리적인 안정감을 제공하며, 전체적으로 부드러운 느낌의 표면은 감촉의 편안함을 최대치로 증대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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