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2016 대한민국 ICT 융합기술 쇼’ 오는 11월30일 창원컨벤션센터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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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2016 대한민국 ICT 융합기술 쇼’ 오는 11월30일 창원컨벤션센터서 개막
  • 홍아람 기자
  • 승인 2016.08.20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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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2016 대한민국 ICT 융합기술 쇼’가 오는 11월 30일부터 12월 3일까지 4일간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개최된다.

‘스마트한 세상을 만들어나가는 KICTS’를 주제로 열리는 이 ICT융합기술 쇼는 국내 ICT 기술과 트렌드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고, 국내 ICT 산업 비즈니스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된 박람회이다.

올해 처음 열리는 이번 ICT 융합기술 쇼에는 △스마트팩토리 △스마트 홈 △스마트 모빌리티 △빅데이터 △클라우딩 △3D프린터 △스마트헬스케어 △스마트카 △LED/Display 등과 관련된 제품이 전시될 예정이며, 약 160여업체 380부스 규모로 꾸며진다.


전시기간 동안 K-ICT 2016 컨퍼런스, 바이어 초청 1:1 상담회 등 국내 제조업의 전력화, 자동화, 디지털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부대행사들이 진행될 예정이다.

주최 측은 “모바일·소셜·클라우드·빅데이터·사물인터넷 등 디지털 신기술 결합과 융합이 속도를 더하고 있으며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 가운데 기업들이 더 빨리, 더 정확하게 시장과 고객의 니즈를 파악·분석하여 실시간 대응 가능한 혁신을 이끌어 가기를 원하는 마음에서 개최하게 됐다”며 “이 전시를 통해 경상남도와 창원시가 제조업 기반의 ICT 트렌드를 선도하고 관련 산업 비즈니스가 더욱 활성화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람회 참가신청은 2016 대한민국 ICT 융합기술 쇼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전자메일을 보내거나, 박람회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자세하게 안내를 받을 수 있다.

9월 말까지 참가 신청을 하는 기업 및 기관에게는 조기신청 할인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미래창조과학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각 지역의 테크노파크 센터와 창조경제혁신센터를 통해 제조업 ICT플랫폼 구축 사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자생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지역기반의 ICT 창업생태계를 마련하는데 많은 관심을 보여주고 있다.

올해 초에는 경남 지역에 경남 창조경제 혁신센터를 열었으며, 경상남도는 중소기업들을 중심으로 노후 산업단지를 첨단화시키고 제조업 혁신을 위한 스마트 경쟁력을 확보하고 경남이 첨단 기계산업의 메카로 도약하는 촉매가 되어 지역 경제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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