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씨현, VR시스템 환경 적합 ‘메인보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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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씨현, VR시스템 환경 적합 ‘메인보드’ 출시
  • 김혜진 기자
  • 승인 2016.08.19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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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알파인릿지 USB 3.1 컨트롤러 탑재…차세대 초고속 스토리지 대응 가능

제이씨현시스템(이하 제이씨현)이 VR시스템 환경에 최적화된 ‘GA-H170-디자이네어(Designare)’를 출시했다.

GA-H170-디자이네어는 최대 32Gb/s의 속도를 제공하는 U.2와 M.2와 SATA-익스프레스(Express)는 물론 인텔 알파인릿지 USB 3.1 컨트롤러를 탑재한 제품이다.

▲ 제이씨현시스템이 VR시스템 환경에 적합한 기가바이트의 메인보드를 새롭게 출시했다.

이 가바이트 H170 메인보드는 인텔의 14nm 스카이레이크 CPU를 지원하는 메인보드로, 인텔 스카이레이크 CPU의 더욱 낮아진 공정에 기반해 효율적이며 더욱 빨라진 연산처리 능력과 뛰어난 멀티 테스킹 퍼포먼스를 제공한다. DDR3 보다 약 33% 높아진 클럭과 최대 20% 낮아진 소비전력을 가진 DDR4 메모리를 정식적으로 지원한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또 다양한 차세대 스토리지 인터페이스를 자랑하는 것이 특징이다. 심플함과 32Gb/s의 빠른 속도를 가진 U.2는 물론이고 인텔 썬더볼트 USB 3.1 컨트롤러를 탑재해 4K 영상과 같은 고해상도 대용량 소스 기반 VR 시스템에 최적화됐다.

반적으로 사용되는 USB 3.1과는 다른 고급 컨트롤러인 인텔 알파인릿지 USB 3.1 컨트롤러를 탑재해 32Gb/s의 대역폭은 기본이고 최대 100W 출력이 가능한 파워 딜리버리 2.0을 지원해 하나의 케이블로 다양한 디바이스와 연결 또한 가능하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더불어 최대 32Gb/s의 속도를 자랑하는 U.2와 M.2 그리고 SATA-익스프레스 포트를 탑재해 고용량 데이터도 빠르게 전송이 가능하다.

인텔 알파인릿지 USB 3.1 컨트롤러를 탑재해 최대 32GB/s의 대역폭은 물론, U.2와 M.2 그리고 SATA-익스프레스와 같은 차세대 초고속 스토리지까지 대응함으로써 VR 시스템 환경 및 크리에이티브-툴에 최적화된 성능을 구현한다.

회사 측은 전문분야의 디자이너와 엔지니어는 물론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을 구축 예정인 사용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얻을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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