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날로직스 ‘ANX7440·30’, 10Gbps 싱글칩 리타이머·디스플레이포트 USB-C 스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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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날로직스 ‘ANX7440·30’, 10Gbps 싱글칩 리타이머·디스플레이포트 USB-C 스위치
  • 최태우 기자
  • 승인 2016.08.19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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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날로직스세미컨덕터가 ‘ANX7440·30’ 제품군의 상용화를 발표했다. 이 제품군은 초당 8.1기가비트(Gbps) 속도로 디스플레이포트(DisplayPort) 1.3버전과 1.4버전간 스위칭을 가능하게 하는 통합 솔루션과 USB-C 싱글 포트를 지원하는 USB 3.1 젠2(Generation 2) 10Gbps다.

ANX7440은 통합 10Gbps 리타이머와 USB-C 디스플레이포트 USB-C 스위치이며 ANX7430은 통합 10Gbps 리타이머와 USB 3.1 젠2 USB-C 포트용 USB-C 스위치다.

아날로직스의 고속 시그널링 역량을 활용해 최신 USB 3.1, 디스플레이포트 1.4, 인텔 USB 3.1 리피터(Intel USB 3.1 Repeater), 액티브 스위치(Active Switch) 사양에 맞게 설계된 ANX7440·30 제품군은 비용 효과가 탁월하고 전류를 적게 소모하며 동급 최고의 성능을 제공한다.

안드레 바우어 아날로직스 마케팅 부사장은 “USB-C 커넥터의 높은 데이터 전송률은 많은 애플리케이션의 장애를 해소해준다”며 “예를 들어 ANX7440·30 제품군은 도킹 스테이션으로 연결된 USB 3.1 외장 하드 드라이브의 성능을 크게 개선해준다”고 말했다.

이어 “USB-C 디스플레이포트는 최대 8K×4K의 비디오 해상도 출력이 가능해 몰입적인 가상현실과 증강현실 경험을 제공하는 데 무리가 없다”며 “ANX7440·30 제품군의 고속 신호 복구 역량은 케이블 두께를 줄여줘 더 긴 케이블을 애플리케이션에 사용할 수 있게 해준다”고 덧붙였다.

ANX7440·30 제품군은 4분기에 샘플이 출시돼 2017년 2분기에 대량생산 예정이며 인텔 캐논레이크(Intel Cannonlake) 플랫폼에 이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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