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스트림즈가 최근 베트남 하노이에 현지법인 ‘데이터스트림즈 아시아(CONG TY TNHH DATASTREAMS ASIA)’를 설립하고 동남아시아의 데이터 웨어하우스(DW) 및 데이터 매니지먼트 시장진출 계획을 발표했다.
데이터스트림즈 아시아는 베트남 지역의 금융, 공공, 제조, 및 통신 사업을 영위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자체 개발한 데이터통합 솔루션인 ‘테라스트림(TeraStream)’과 ‘델타스트림(DeltaStream)’을 중심으로 구성된 빅데이터 DW 플랫폼 ‘테라원(TeraONE)’을 선보이고 글로벌 밴더들이 장악하고 있는 현지 시장을 공략해 점유율을 높여 갈 계획이다.
현재 복수의 은행 및 보험사, 공공기관 및 제조사 등 고객사들과 현지 사업수행 파트너들을 중심으로 DW 플랫폼 제안 및 기술검증 절차(POC)를 진행하고 있어 올해 내 가시적인 수주 성과가 일을 것으로 회사는 기대하고 있다.
이영상 데이터스트림즈 대표는 “베트남 현지법인 설립은 동남아 지역 전체로의 사업 확장을 의미하므로 현지법인은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가 될 것”이라며 “데이터 통합 및 DW 구축 관련 솔루션뿐만 아니라 포괄적인 빅데이터 거버넌스 프레임 워크를 제공하는 통합 빅데이터 DW 플랫폼인 테라원을 출시함으로써 동남아를 넘어 빅데이터 시장을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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