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드리버, IoT 디바이스 관리 플랫폼 ‘헬릭스 디바이스 클라우드’ 최신 버전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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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드리버, IoT 디바이스 관리 플랫폼 ‘헬릭스 디바이스 클라우드’ 최신 버전 출시
  • 최태우 기자
  • 승인 2016.08.19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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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드리버가 16일(현지시각)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2016 인텔 개발자 포럼’에서 인텔과 윈드리버의 IoT 리더십 강화를 위해 ‘윈드리버 헬릭스 디바이스 클라우드(Wind River Helix Device Cloud)’의 최신 버전을 공개했다.

다각적인 협력을 기반으로 보다 진보된 헬릭스 디바이스 클라우드는 IoT 디바이스 관리에 요구되는 여러 가지 도전 과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기능들을 제공한다. 이 제품을 통해 윈드리버는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IoT 시장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확보할 수 있는 차별성을 제공할 계획이다.

디바이스 클라우드는 원격으로 디바이스들의 연결 및 관리에 대한 문제들을 해결한다. 수백, 수천개의 각종 기계 및 시스템, 디바이스로부터 데이터를 수집하고 운영부서에서 디바이스의 상태 및 콘텐츠를 추적하는 한편 엔지니어들과 데이터를 공유해 업데이트가 필요한 시점을 능동적으로 결정할 수 있도록 해준다.

▲ 디바이스 클라우드는 원격으로 디바이스들의 연결 및 관리에 대한 문제들을 해결한다. 수백, 수천개의 각종 기계 및 시스템, 디바이스로부터 데이터를 수집하고 운영부서에서 디바이스의 상태 및 콘텐츠를 추적하는 한편 엔지니어들과 데이터를 공유해 업데이트가 필요한 시점을 능동적으로 결정할 수 있도록 해준다.

이번 최신 버전은 종단간(From Edge-to-Cloud)을 아우르는 혁신적인 변화를 포함하고 있다. 운영부서에서는 새로운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활용해 원격 디바이스를 모니터링하고 보다 원활한 상호작용을 할 수 있게 됐다.

또 향상된 에이전트 기능을 통해 보안을 강화하는 한편 여러 운영체제에 대한 이식성(portability)을 제공하며 클라우드 플랫폼으로써 탄력적인 확장성을 제공해 디바이스 배포 규모에 따라 확장 가능하고 내결함성(fault tolerance)을 강화해 가용성을 극대화했다.

이와 함께 이벤트 전달 기능 및 포괄적인 REST API 셋을 통해 디바이스 관리 데이터 및 커맨드를 제공해 다른 비즈니스 시스템 및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과의 통합이 가능하다.

IoT로 인해 커넥티드 디바이스들이 지속적으로 늘어남에 따라 이러한 디바이스들에 대한 배포, 모니터링, 관리, 서비스, 업데이트, 해체가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다. 윈드리버 헬릭스 디바이스 클라우드는 이와 관련된 기술의 다양한 용례를 제공한다.

디바이스 클라우드의 대표적인 적용 사례는 ▲게이트웨이 관리: 현장에 설치된 게이트웨이의 모니터링, 진단, 서비스 및 업데이트를 지원해 운영비용 절감 ▲예방 정비(Proactive maintenance): 머신 데이터를 수집해 현장의 장비 상태를 진단하고 기술자들에게 유지보수가 필요한 시점에 대한 알림 제공 ▲산업 자동화 구현: 기존의 장비와 연결을 통해 중앙 모니터링 부서로 정보를 전송하고 알림 발송 ▲교통: 교통 서비스 제공업체들이 운전자의 주행 습관 및 주행 성능을 파악하고 차량 사용 현황 및 연료 효율성을 모니터링해 노선 구성 및 유지보수, 인력 배치 최적화 ▲의료 장비: 의료 장비의 모니터링 및 진단, 원격 업데이트를 통해 장비 사용량 및 소모성 품목에 대한 실시간 피드백 제공이다.

IoT의 비전이 점점 빠르게 현실화되면서 보다 많은 기업들이 일상적인 운영 과정에서 생성되는 데이터의 가치를 활용하기 위한 방안을 필요로 하고 있다. 윈드리버는 이러한 시장의 요구에 따라 디바이스 클라우드를 통해 디바이스 제조업체 및 IoT 솔루션 제공업체들이 디바이스 구축을 가속화 하고 실제 IoT 운영 환경에서의 성능 간극을 좁힐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윈드리버 헬릭스 디바이스 클라우드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과 IoT 관련 구체적인 성공 사례 및 윈드리버 기술 활용 방안은 9월7일 엘타워 그레이스홀에서 열리는 기술 컨퍼런스 윈드포럼(Wind Forum) 2016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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