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3D프린팅 유저 컨퍼런스 ‘3DPIA 2016’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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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3D프린팅 유저 컨퍼런스 ‘3DPIA 2016’ 개최
  • 김재민 기자
  • 승인 2016.08.16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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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유일의 3D프린팅 유저 컨퍼런스 & 전시회인 ‘3DPIA 2016’ 사무국이 ‘3D프린팅 유저 컨퍼런스’의 모든 프로그램과 연사가 최종 확정됐고 9월8일부터 대전컨벤션센터 컨퍼런스룸에서 3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와 미래부(정보통신산업진흥원), 특허청과 대전광역시, 경상북도, 전라북도, 구미시 등의 4개 지자체 및 3D관련 기관 및 단체가 후원하고 3D프린팅산업협회이 주최하고 스토리앤플랜이 공동 주관하는 ‘3DPIA 2016’은 3D프린팅 관련 행사로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유저컨퍼런스와 전시회다.

3D프린팅 유저컨퍼런스는 3D프린팅 기술의 다양한 산업적 활용과 3D 프린팅 유저들을 위한 보다 심층적이고 전문적인 정보를 공유하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고자 개최되는데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3D프린팅 산업융합포럼’, ‘기술컨퍼런스’와 3D프린팅 체험활동, 경진대회 등으로 구성되며 매일 500명씩 3일간 약 1500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9월8일, 9일 이틀간 진행되는 교육프로그램은 3D프린팅 입문자부터 관련 전문인력의 재교육까지 사용자의 눈높이와 요구에 맞추어서 실제 3D프린팅의 실무차원에서 인정받고 있는 강사들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건축 분야에 적용하는 3D프린팅 교육프로그램을 처음 선보일 예정이다.

교육프로그램 첫째날에는 ‘Beginner를 위한 3D프린팅 A~Z까지’라는 주제로 교육이 진행되며 둘째날에는 ‘3D프린팅 전문가를 위한 Skill-up 프로그램’이라는 주제로 건축, 아두이노, 메디컬, 재료 분야의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3D프린팅 산업융합포럼은 각 지역별 거점기관의 사업계획 및 기업참여프로그램 소개를 통해서 3D프린팅 기업들이 지역거점기관의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열린다. 9월8일에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구축 중인 6개 ‘3D프린팅제조혁신센터’(안산, 구미, 강릉, 창원, 대전, 익산)를 소개하고 9일에는 미래창조과학부에서 구축 중인 8개 ‘K-ICT 3D프린팅지역특화센터’(의정부, 충주, 대전, 전주, 대구, 부산, 광주, 포항)에 대한 소개가 진행된다.

10일 진행되는 ‘3D프린팅 경진대회’에서는 3D프린팅 관련 대학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디자인 및 비즈니스 부문으로 진행하며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인 대상 1명과 최우수상 2명, 우수상 3명을 뽑고 상장 및 부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기술컨퍼런스’에서는 대전지역 및 각대학 관련기술을 찾아서 3D프린팅관련기업 등과의 기술이전상담이 있고 한밭대학교에서 3D프린팅산학연기술교류회를 열 예정이고 이외에도 일반일을 위한 3D프린터 체험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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