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티넷, 제3세대 SoC 아키텍처·새로운 엔터프라이즈 방화벽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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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티넷, 제3세대 SoC 아키텍처·새로운 엔터프라이즈 방화벽 발표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6.08.12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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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티넷코리아가 제3세대 SoC(System on a Chip) 아키텍처인 ‘포티(Forti)ASIC SOC3’와 이를 기반으로 하는 새로운 엔터프라이즈 방화벽 ‘포티게이트 60E’를 발표했다. 아울러 포티넷은 포티ASIC SOC3를 발표하며 ‘포티넷 보안 패브릭(Fortinet Security Fabric)’을 더욱 확장하게 됐다고 밝혔다.

디지털 경제가 급성장하고 기업 인프라스트럭처의 트래픽이 크게 증가하면서 대기업들은 경쟁 우위 확보 및 요구사항 증가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맞춤형 ASIC(Application Specific Integrated Circuit)를 도입하고 있다. 포티넷은 설립 이후 이 같은 ASIC 부문에 적극 투자해왔다.

▲ 포티게이트 60E는 분산된 기업 환경, 지점, 중소중견기업(SMB)들이 포티넷 보안 패브릭의 탁월한 보호 역량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포티ASIC SOC3는 포티게이트 60E 시리즈(FortiGate 60E)의 성능을 더욱 가속화시키며 강력한 보안 및 네트워킹 역량과 함께 최고의 처리 성능과 속도를 구현한다. 즉 SOC3는 경쟁 보안 솔루션에 적용된 엔터프라이즈급 CPU보다 2배 이상의 보안 네트워킹 성능을 제공하며 새로운 포티게이트 60E 시리즈가 보다 우수한 보안 역량 및 성능을 제공하도록 지원한다.

또 포티게이트 60E는 분산된 기업 환경, 지점, 중소중견기업(SMB)들이 포티넷 보안 패브릭의 탁월한 보호 역량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포티게이트 60E는 분산된 기업 환경, 지점, 중소중견기업(SMB)들에게 포티넷 보안 패브릭이 제공하는 지능적인 보호, 네트워킹 성능, 통합 가시성, 관리용이성을 제공함으로써 그들이 포티넷 보안 패브릭을 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포티게이트 60E 시리즈는 ▲엔터프라이즈 방화벽, IPS, VPN 감시, WAF, SSL 검사, 클라우드 기반 샌드박싱 ▲라우팅(Routing), 로드 밸런싱(Load Balancing), WAN 최적화, 3G/4G 연결 및 802.11ac 와이파이 등 수많은 보안 및 네트워킹 기능들을 컴팩트한 단일 어플라이언스에 통합하고 있다.

이 기능들은 소프트웨어 정의 WAN(SD-WAN)과 같은 구축 옵션을 지원한다. 포티게이트 60E 기반의 새로운 ‘포티와이파이 60E’에는 고속 802.11ac 무선 AP 기능이 추가돼 별도의 무선 장비가 필요 없으며 복잡성을 감소시켜준다.

이 같은 기능들은 클라우드 기반 또는 호스티드 솔루션을 위한 옵션이 포함된 직관적인 통합 관리 콘솔을 통해 사용자가 손쉽게 관리할 수 있다. 이 강력한 관리 솔루션은 포티넷 보안 패브릭이 제공하는 가시성, 분석, 통제 능력을 분산된 기업 환경에 제공한다.

포티넷 SOC3는 쿼드-코어 CPU와 동일한 다이(die)에 네트워킹 및 보안에 특화된 프로세서를 통합하기 위해 최첨단 실리콘 설계를 적용했다. SOC3는 경쟁 제품에 탑재된 엔터프라이즈급 상용 CPU의 성능을 뛰어넘어 심층적인 보안 분석 및 감시 기능을 제공한다. 또 5와트 이하로 전력 소모를 낮추며 어떠한 환경에서도 소음이 적은 팬-리스(fan-less) 설계를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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