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소프트, 팀업 3.0 버전 출시…“BYOD 시대에 딱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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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트소프트, 팀업 3.0 버전 출시…“BYOD 시대에 딱이야!”
  • 김혜진 기자
  • 승인 2016.08.12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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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저장 공간 추가…협업 도구 효율적 사용 지원

이스트소프트가 기업용 제품 팀업(TeamUP)에 클라우드 저장소 ‘팀업 클라우드(TeamUp Cloud)’를 추가한 3.0 업데이트 버전을 출시했다.

팀업은 업무에 필요한 협업 도구를 그룹웨어 형태로 통합 제공하는 기업용 SNS다. 현재 총 9427개팀(기업), 2만5099명 이상의 사용자가 업무에 활용하는 등 기업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 기업용 SNS 팀업 3.0 버전이 새롭게 출시됐다.

특히 팀업이 제공하는 사내 메신저, 프로젝트별 그룹피드(게시판), 업무자료 중앙관리, 대용량 파일 전송 기능 등은 업무 간 빠른 커뮤니케이션(소통)을 도와줘, 업무 효율을 향상시켜 주는 유용한 생산성 도구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에 출시된 팀업 3.0 버전에서는 체계적인 업무자료 관리를 위해 팀업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협업 도구의 효율적인 사용을 도와주는 클라우드 저장소인 팀업 클라우드가 추가됐다.

회사 측은 팀업 클라우드 기능을 통해 사무실 내외부 어디서든 PC, 모바일 기기를 활용해 업무자료에 접근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팀업 클라우드는 강화된 검색 기능과 업무 중 공유한 각종 파일을 정렬된 형태로 한눈에 보여주는 모아보기 기능을 활용해 더욱 손쉽게 활용할 수 있다.

또 웹 사이트 기반의 팀업 클라우드 ‘파일 관리 페이지’를 통해 예기치 못한 상황에서 인터넷 접속만으로 업무 자료를 활용하는 것이 가능하다.

조성민 이스트소프트 ES사업본부 본부장은 “업무를 진행하다 보면 문서, 사진, 영상 등 다양한 종류의 파일을 자연스럽게 공유하게 되는데, 이 파일을 체계적으로 관리하지 못해 이후 필요한 경우에 파일을 찾는데 시간을 허비하는 경우가 많았다”며 “팀업이 새롭게 제공하는 팀업 클라우드와 모아보기 기능을 활용하면 효과적인 자료 관리가 관리가 가능해져 이와 같은 업무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스트소프트는 프리미엄 버전 사용자에게 1인당 최대 30GB(기가바이트)의 팀업 클라우드 저장공간을 제공하고, 스탠다드(공개용) 버전 사용자도 5GB의 저장공간을 무료로 활용할 수 있게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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