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통사 선호도 SKT→KT→LGU+…할인혜택·네트워크 품질 등 꼽아
삼성전자 갤럭시노트7이 출시 후 계속 상한가를 치고 있는 가운데, 한 설문조사기업이 갤럭시노트7 출시 및 통신사 선택에 대한 조사를 한 결과 흥미로운 조사가 나왔다. KT와 LG유플러스를 제치고 SK텔레콤을 선택하겠다는 답변이 월등히 높았던 것.
모바일 설문조사 전문기업 두잇서베이가 전국 20~50대 남녀 4049명을 대상으로 ‘갤럭시노트7 구매의향 및 통신사 선택’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44.2%가 1년 내 갤럭시 노트7 구매 의향을 밝혔으며 갤럭시노트7 구매시 SK텔레콤으로 가입하겠다는 응답이 65.3%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어 KT와 LGU+로 가입하겠다는 사용자는 각각 16.4%와 10.9%로 조사됐으며, 알뜰폰 가입희망자는 7.4%로 집계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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