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의 품질은 높이고 돈은 아껴주는 '서타플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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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품질은 높이고 돈은 아껴주는 '서타플럭스'
  • 유지원 기자
  • 승인 2016.08.10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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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FPL형광램프 대체하는 균일한 배광과 높은 빛 품질 갖춘 일자형 LED램프

조명업계의 글로벌 기업 필립스라이팅코리아가 기존 FPL 형광램프를 대체할 수 있는 고품질의 빛과 높은 에너지효율성을 갖춘 실내용 일자형 LED 등기구 ‘서타플럭스(CertaFlux) LLS’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필립스라이팅은 U자형 램프로 불리는 FPL 형광등 36W 2등용을 대체할 수 있는 ‘서타플럭스 일자형 LED등기구(29W)’를 선보였다. 기존 형광등 대비 최대 60%의 에너지 소비를 줄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타사 제품 수명(1만5000~2만) 대비 월등히 긴 3만 시간을 사용할 수 있어 비용 절감 효과도 누릴 수 있다.

▲ 일자형 LED램프 서타플럭스(CertaFlux).

서타플럭스 일자형 LED등기구가 소비자에게 주는 혜택은 최적화된 균일한 배광으로 높은 품질의 빛을 제공한다. 빛의 깜박임 정도를 나타내는 플리커링 지수는 0.171에 불과해 가정용 상업용 조명에 권장되는 기준 지수 1.3이하를 완벽히 충족하며 제품 안전도를 높였다.

현재까지 국내에서는 AC에서 DC로 전환될 때 전류파형의 주기적 변동으로 발생하는 조명의 리플 전류(Ripple Current)에 대한 기준이 마련돼 있지 않다. 이에 따라 일부 제품의 경우 리플 전류가 50%이상이 측정되기도 해 빛의 깜박임으로 인한 눈부심을 유발하나 필립스라이팅의 일자형 LED 등기구는 리플 전류가 2.01%에 불과해 조명으로 인한 피로감을 최소화했다.

최근 인테리어 트렌드에 걸맞은 심플하고 슬림한 유선형 디자인도 빼놓을 수 없다. 일반 가정(욕실제외), 레스토랑, 리테일 매장 등 다양한 공간에서 사용할 수 있다. 소비자들이 공간의 용도에 적합한 색온도의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주광색(5700K)과 전구색(3000K) 제품이 각각 출시됐다.

김문성 필립스라이팅코리아의 대표는 “일반적으로 FPL 형광등 및 일자형 LED 등기구 구매 시 소비자들이 제품에 대해 세심하게 비교하지 않고 구매하는 경향이 있으나 가정 및 일상생활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는 조명제품인 만큼 제품 수명뿐만 아니라 플리커링 수치 등 빛의 품질을 꼼꼼히 따져가며 선택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서타플럭스 일자형 LED등기구(29W)는 필립스 조명 전문점 및 온라인 사이트에서 구매 가능하다. 제품에 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필립스라이팅코리아의 홈페이지를 방문하거나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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