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IT기기가 맵다…’1인 가구’ 위한 공간 절약형 IT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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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IT기기가 맵다…’1인 가구’ 위한 공간 절약형 IT기기
  • 김재민 기자
  • 승인 2016.08.10 10: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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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경제지 연구 결과에 따르면 1인 가구는 기기 본연의 기능은 유지하되 작은 공간에서 사용할 수 있는 아이템을 선호한다. 원룸 등 1인 가구의 상대적으로 좁은 주거 공간 안에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제품이 필요하기 때문.

360도 전 방향으로 웅장한 사운드를 제공하는 블루투스 스피커와 TV/PC 겸용 사용이 가능한 일체형 PC, 컴팩트한 사이즈의 1인용 유무선 공유기 등은 싱글 라이프의 즐거움을 배가 시켜보는 것은 어떨까? 1인 가구를 위한 공간 절약형 IT기기들을 소개한다.

혼자 있는 텅 빈 공간을 채우기 위해 하루 종일 음악을 틀어놓는 1인 가구가 많다. 블루투스 스피커는 공간을 많이 차지하지 않으면서도 음악을 고품질로 즐길 수 있게 해주는 1인 가구를 위한 최적의 제품. 360도 전 방향으로 사운드를 제공하는 블루투스 스피커와 함께 온 집안을 음악으로 채워보자.

▲ 얼티밋이어 UE 붐2

얼티밋이어 UE 붐2는 풍부한 저음을 바탕으로 360도 전 방향으로 웅장한 소리를 전달하는 것이 특징이다. 548g의 무게로 이동성이 높은 이 제품은 집안 곳곳을 옮겨 다니며 음악을 듣는 싱글족에게 안성맞춤인 제품이다. 텀블러를 연상시키는 원통형 디자인과 레드, 블루, 퍼플, 블랙 등 다채로운 색상의 UE 붐2를 집안에 놔두는 것만으로 실내 장식 효과까지 누릴 수 있을 것.

또 UE 붐2는 스피커에서 음악을 제어할 수 있는 탭 컨트롤 기능을 제공하며 약 1.5m의 높이에서 떨어져도 견딜 수 있는 높은 내구성과 IPX7 등급의 완전 방수 기능을 자랑한다.

TV 시청과 웹서핑은 모든 1인 가구의 취미일 것. 하지만 TV와 PC 모두 구입하기에는 집이 좁아 부담스러울 뿐 아니라 비용 지출 또한 크다. 평상시는 PC로 쓰다 필요시 TV로 활용할 수 있는 일체형 PC는 공간을 효율적 사용할 수 있게 해준다.

▲ 삼성 올인원 PC5

삼성 올인원 PC5는 TV/PC 겸용으로 사용할 수 있어 공간 활용도과 높을 뿐만 아니라 깔끔한 라인 및 모던한 화이트 디자인으로 멋진 인테리어 소품이 되는 일체형 PC이다. 스테레오 스피커(4W×2/트위터)와 사운드얼라이브(SoundAlive) 효과로 원음을 살리면서 입체감 있는 사운드를 제공하기 때문에 영화 감상 등 TV로 사용하기에 손색이 없다.

후면부의 HDMI 인아웃(in-out) 포트를 지원하는 이 제품은 게임기, 캠코더, 카메라 등 HDMI를 지원하는 멀티미디어 기기와 손쉽게 연결할 수 있으며 최신 인텔 셀러론 프로세서를 탑재한 모델의 경우 높은 수준의 멀티태스킹 작업 환경을 제공한다.

혼자 사는 사람에게 4인 이상 가정집에서 사용하는 유무선 공유기는 혼자서는 잘 사용하지 않는 기능에 큰 크기와 높은 가격이 부담스러울 뿐이다. 컴팩트한 크기와 1인 가구에게 필요한 기능만 탑재한 유무선 공유기로 공간과 비용 낭비 없이 인터넷 생활을 누려보자.

▲ 이에프엠네트웍스 아이피타임 N3

이에프엠네트웍스 아이피타임 N3는 네트워크 기기 브랜드 이엠프엠네트웍스가 1인 가구를 위해 출시한 보급형 유무선 공유기이다. 91×80×25㎜로 컴팩트한 크기를 자랑하며 5㎓보다 더 긴 파장의 2.4㎓ 대역을 지원하기 때문에 장애물이 많은 원룸 등에서 사용하기 용이하다.

2개의 LAN 포트, 1개의 WAN 포트, 간편한 연결을 할 수 있는 WPS 버튼 등 혼자 사는 사람에게 필요한 최소한의 기능을 탑재한 이 제품은 1만원대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어 1인 가족이 가격 부담 없이 구입하기에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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