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크비전, 글로벌 CCTV 시장 점유율 약 20% 육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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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크비전, 글로벌 CCTV 시장 점유율 약 20% 육박
  • 신동훈 기자
  • 승인 2016.08.09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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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연속 시장점유율 급성장시키며 거의 모든 개별 장비 부문 시장 1위 점유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IHS가 발표한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하이크비전이 5년 연속 CCTV/영상감시장비 부문에서 1위를 기록하며 그 입지를 강화했다고 한다.

이 보고서는 하이크비전이 국제 CCTV/영상감시장비 시장에서 2014년에도 지배적인 점유율 16.3%를 기록했지만, 2015년에는 그보다 더 상승한 19.5%를 기록한 과정을 소개하고 있다. 또한, 하이크비전은 네트워크 카메라, 아날로그와 HD CCTV 카메라, DVR/NVR 및 영상 인코더를 포함해 거의 모든 개별 장비 부문에서도 시장 1위를 점유하고 있다.

3년 전만 해도 시장 점유율이 8%에 불과했던 하이크비전의 이와 같은 놀라운 성장은 하이크비전이 업계 내 기술 선두주자가 됐음을 보여준다고 사측은 자평했다. 이러한 비결은 새롭고 혁신적인 제품의 개발과 연구에 꾸준한 투자를 해온 덕분이다. 하이크비전은 매출의 7~8%를 연구개발비에 투자한다고 밝힌 바 있다.

런던에서 열린 IFSEC 2016에서 이 소식을 발표한 신시아 호(Cynthia Ho) 하이크비전 부사장 는 “올해도 전년보다 CCTV&영상감시장비 부문에서 자사의 순위가 올라 무척 기쁘다”라며 “이는 모두 우리 팀의 노고와 회사의 지속적인 R&D 혁신 덕분”이라고 말했다.

이어 “자사가 IFSEC 2016에서 출시한 수많은 새로운 제품 라인과 기술에서도 확인할 수 있듯이 자사는 기술 융합을 발전시키고 완전하고 포괄적인 보안 솔루션을 개발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면서 “그중 일부만 소개하자면 파노뷰(PanoVu), 터보 HD 3.0 및 자사의 최신 고성능 열카메라 라인을 비롯해 소매, 운송 및 건물 관리 분야에서 사용되는 지능형 분석 제품 등이 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자사는 파트너 및 고객과 구축한 기술과 사업 관계를 매우 중요하게 여긴다”며, “파트너와 고객의 지속적인 신뢰와 지원에 크게 감사하는 바이며, 앞으로 자사는 물론 자사의 파트너와 고객을 위해 보안 업계 전반에 걸쳐 만족스러운 성장을 다시 한 번 달성하고자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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