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위험 느는 여름방학, 어린자녀 위한 안전장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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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위험 느는 여름방학, 어린자녀 위한 안전장치는?
  • 신동훈 기자
  • 승인 2016.08.09 14: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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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원 안심폰으로 스마트폰 사용 시간 관리·신변보호 가능

전국 초·중·고교 학생들은 약 두 달 동안 긴 방학을 보낸다. 방학은 아이들에게 학교를 가지 않아 기쁜 기간이지만 학부모들에게는 아이 안전 걱정이 시작되는 때이기도 하다. 방학 때는 평소보다 자유시간이 많아지면서 자녀의 안전한 생활환경을 위협하는 요소가 증가하기 때문이다.

부모들이 가장 우려하는 것은 컴퓨터 게임 및 스마트폰 등 IT기기 사용시간이 늘어나 중독증세를 야기하거나, 폭력물, 성인물 등 유해한 콘텐츠에 노출될 위험이 커진다는 점이다. 특히 최근 청소년 스마트폰 보유율이 증가하고 있어 과도한 스마트폰 사용 또는 유해물 노출에 대한 우려를 더욱 증폭시킨다.

성인에 비해 자기조절 능력이 떨어지는 아이들이 유해물에 자주 노출될 경우 모방범죄, 즉 폭력 또는 금품 갈취 등 각종 범죄를 저지를 수 있어 부모들에게 이를 위한 예방책은 절실하다.

아이에 대한 안전 우려는 이에 그치지 않는다. 방학을 맞아 아이들은 홀로 또는 친구들과 함께 대형 쇼핑몰, 영화관 등 여러 문화 공간을 종종 이용하며 시설 내에서의 화재 또는 가스사고, 승강기 사고도 적지 않아 이에 대한 우려도 크다. 특히 휴가 중에 아이와 연락이 닿지 않는 경우에는 혹시 모를 실종사고와 위험 상황에 대해 부모들은 불안해지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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