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C, 모든 아날로그HD 신호 지원 DVR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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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C, 모든 아날로그HD 신호 지원 DVR 출시
  • 신동훈 기자
  • 승인 2016.08.09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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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6배 재생 UTC기능 내장해 영상케이블로 CCTV 메뉴제어 및 회전 가능

제이더블유씨네트웍스(JWC Networks)가 모든 아날로그-HD 신호가 자동으로 인식되는 올HD DVR을 출시했다.

아날로그-HD 시스템이 전성기를 누리는 현재 아날로그-HD의 대표적인 3가지 신호가 동일한 신호의 DVR 외에는 호환되지 않아 CCTV 설치업체 및 소비자의 큰 혼동과 기술적 비호환의 문제점을 가지고 있었다.

이에 JWC에서는 이 3가지 신호를 모두 자동인식 하는 DVR을 8월부터 본격 판매를 시작하며 합리적인 가격과 호환성으로 CCTV설치비용절감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 JDR-5000 시리즈

이번 제품은 256배속 재생이 가능하며 UTC기능을 내장해 영상케이블만으로 CCTV 메뉴제어 및 회전을 제어할 수 있다. 또한 손쉬운 네트워크 설정, 드로그 앤 드롭 및 다양한 멀티분할모드(1,4,6,9,13,16)와 9개 국어 지원 및 개인정보를 보호할 수 있도록 프라이버시존 설정이 가능하다.

DVR의 유실의 대비해 이메일 동영상 클라우딩 서비스가 가능하며 작년 어린이집 법제화의 주요기능인 관리자 별 세부기능 접속의 제한 기능과 확장성으로는 동시접속자 수가 16명까지 지원이 된다,

JWC 관계자는 “이 DVR은 최고의 국내 개발자들이 수년간의 노력 끝에 쉬운 GUI, 고객 니즈에 맞게 발빠른 펌웨어 지원, 버그 수정 등 고객의 소리에 귀를 기울여 개발한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특히 “국내소프트웨어를 기반으로 안정적인 국내 DDNS 서버운영을 통해 펌웨어 상의 백도어를 방지해 중국제품의 알 수 없는 백도어 및 해킹으로 인한 정부 주요 기관의 해외 모니터링 혹은 개인정보 유출의 가능성이 없다”고도 전했다.

올HD DVR은 크게 5000시리즈와 8000시리즈로 출시된다. 이 중 5000시리즈의 4채널은 1HDD 최대 8테라 하드 지원(8,16채널은 16TB지원), RS485단자 기본 탑재, 영상포맷별 호환성은 SD, 960H, 720P(모든 아날로그HD), 1080P(모든 아날로그HD)와 빠른 시일내에 IP카메라까지 호환되는 멀티 하이브리드 개념의 녹화기이다.

8000시리즈는 모두 채널당 30프레임의 풀-프레임이 지원된다. 5000시리즈의 기본기능 외 4/8채널 2HDD 최대 16TB, 16채널 4HDD 최대 32TB 지원이 되고 I/O 센서를 활용한 푸쉬알람 기능을 사용 할 수 있으며 아날로그 스팟을 채용해 모니터링을 다각화했다.

두 제품 모두 기존 JWC 특허 상품인 VMU와 DVR간의 다이렉트뷰, DHS에 연동되며 기본 제공되는 CMS 프로그램으로 아날로그부터 HD 시스템까지 모든 DVR이 통합관제 가능하다.

제품구매는 전국 JWC 대리점을 통해 가능하며 기본적으로 2년 AS보장 및 네트워크 원격지원 서비스를 한다. JWC 관계자는 “국내 CCTV시장의 경쟁력있고, 소통이 되는 DVR개발에 더욱 힘쓰겠다”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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