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울림정보기술 두전네트와 협력하여 특허 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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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울림정보기술 두전네트와 협력하여 특허 출원
  • CCTV뉴스
  • 승인 2009.10.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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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감시시스템 및 방법에 대한 특허 취득
네트워크 보안솔루션 전문업체 어울림정보기술㈜(대표 박동혁)은 ㈜두전네트(대표 손광현)와 협력하여 '영상 감시시스템 및 방법(Image monitoring system and method)'에 대한 특허를 공동 출원 하였다.

금번 취득한  특허는 ▲보안 및 감시 등을 위한 감시시스템 ▲개인간 화상통신, 기업체의 화상회의 등 화상통화시스템 ▲아파트 등의 단지내부 감시 시스템을 운용함에 있어 클라이언트와 서버간 데이터의 암호화 및 복호화를 통해 송수신되는 데이터의 보안성 향상을 위한 기술 특허이다.

특허 내용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촬영수단에 의해 촬영된 영상데이터를 수신하고, 상기 영상데이터를 포함하는 전송데이터를 암호화한 후 출력하는 클라이언트모듈과, 상기 클라이언트모듈에서 출력된 전송데이터를 수신하여 영상데이터를 추출한 후, 원격지의 감시서버로 전송하는 서버모듈을 포함한다.

상기 클라이언트모듈은 서버모듈로부터 공개키가 전송되면 공개키에 기초하여 마스터키를 암호화하고, 서버모듈로부터 복호화된 마스터키가 수신되면 상기 암호화한 마스터키와 비교하여 확인하며, 암호화된 마스터키와 공개키를 저장 및 관리하는 키관리부와, 상기 키관리부에 저장된 암호화된 마스터키에 기초하여 영상데이터를 포함하는 전송데이터를 암호화하되, SSL를 추가 구성하여 서버모듈에 터널링을 요청하고 가상의 IP를 이용하여 통신될 수 있도록 하는 암호화부를 포함한다

서버모듈은 인증서버로부터 서버용 인증서를 전송받아 저장 및 관리하는 인증서관리부와, 클라이언트모듈로부터 통신라인 연결요청이 수신되면 인증서관리부에 저장된 인증서로부터 공개키를 추출하여 클라이언트모듈로 전송한다.

클라이언트모듈로부터 암호화된 마스터키가 수신되면, 인증서관리부에 저장된 해당 인증서에 포함된 프리마스터키를 추출하여 암호화된 마스터키를 복호화한 후, 상기 복호화된 마스터키를 상기 클라이언트모듈로 전송하고, 상기 공개키와 프리마스터키 및 복호화된 마스터키를 저장하고 관리하는 키관리부와, 클라이언트모듈로부터 암호화된 전송데이터가 수신되면, 복호화된 마스터키에 기초하여 상기 암호화된 전송데이터를 복호화하는 복호화부를 포함하는 것을 특징으로 한다.

최근 첨단 IT 인프라를 활용한 네트워크 카메라 기반의 영상감시 시스템은 방범을 넘어 다양한 활용 목적으로 설치되고 있다. 또한 카메라의 설치 분야가 다양해지면서 영상 전송 시스템들이 악의적인 해커에게 개방되어 개인영상이 외부로 유출됨으로써 사생활침해나 초상권이 유출되어 심각한 사회적 문제가 야기되기도 하였다.

특히 방범, 불법쓰레기투기, 그린파킹, 불법 주 • 정차 단속 시스템 등 영상감시를 위한 공공기관의 CCTV 시스템들이 새로운 보안 위협에 끊임없이 노출되고 있어 영상감시시스템이 차지하는 중요도가 높아지고 있는 추세이다.

이를 위해 어울림정보기술은 개인정보, CCTV, 네트워크 카메라로 촬영한 개인영상정보를 전송 • 저장할 때 데이터를 암호화하며, 공공기관에서 사용하는 CCTV, 네트워크 카메라를 접속할 때에는 접근권한을 통제하여 개인영상정보가 유출되는 사고를 대비할 수 있게 하였다고 설명했다.


박동혁 어울림정보기술 대표는 "이번 특허 취득으로 CCTV 운용 관련 부서의 보안에 대한 고민을 해결함과 동시에 자사의 시큐어웍스 트루인(Truin) 제품에 적용해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임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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