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기가 IoT 헬스’ 판매 마케팅 강화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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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기가 IoT 헬스’ 판매 마케팅 강화 박차
  • 김혜진 기자
  • 승인 2016.08.09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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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휴마케팅·스마트 렌탈 제도 도입…8월 말 헬스바이크 게임 업데이트 예정

KT가 제휴마케팅과 스마트 렌탈 제도 도입을 통해 기가(GiGA) IoT 헬스 제품(바이크, 골프퍼팅, 체중계 3종, 헬스밴드)에 대한 판매활동을 강화한다.

KT는 서울과 수도권에 19개의 피트니스 클럽을 운영하고 있는 ‘새마을 피트니스’과 제휴를 맺고 ‘체지방계 플러스’ 무료 체험 및 판매 프로모션을 전 지점에서 진행 중에 있다. 건강 및 몸매 관리에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새마을 피트니스클럽의 5만명 회원을 대상으로 체지방계 외 기가 IoT 헬스 제품에 대한 마케팅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또 KT는 자전거 전문업체인 ‘알톤스포츠’와 협력해 알톤스포츠의 직영점과 직판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헬스 바이크를 체험하고 바로 구매까지 가능하도록 했다. 현재 홈플러스 직염점 16곳과 직판 대리점 25곳에서 체험 및 구매가 가능하며, 향후 전국 매장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소비자들이 부담 없는 가격으로 기가 IoT 헬스 제품들을 사용할 수 있도록 스마트 렌탈 제도를 도입했다. 스마트 렌탈 제도는 기가 IoT 헬스 제품에 대해 36개월 할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써, 해당 제도 이용자는 기가 IoT 헬스 골프퍼팅 및 바이크를 각각 월 1만원대의 부담 없는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KT는 IoT 헬스 상품 출시 외에도 8월 말 헬스바이크 게임을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바이크 경주를 실감나게 즐길 수 있는 마스터즈2, 달리는 고양이 캐릭터가 아이템을 먹는 캐츠런, 플리피쉬 게임 등을 올레tv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김근영 KT 홈IoT 사업담당 상무는 “기가 IoT 헬스 제품을 체험하고 구매까지 할 수 있는 제휴 매장의 확대로 고객들이 직접 그 효용을 느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헬스테인먼트 분야에 대한 라인업과 콘텐츠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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