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태평양(아태) 지역에서 애플리케이션(앱) 이코노미와 관련해 스타트업·정부·기업 간 협업이 활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비즈니스 가치 창출은 앱 기반 디지털 커뮤니케이션에서 이뤄지며 앱 이코노미를 제대로 이해하고 어떻게 대응하느냐에 따라 기업 성패가 판가름된다.
한국CA테크놀로지스는 앱 이코노미의 주요 이해관계자인 스타트업·정부·기업의 상호작용 현황을 담은 ‘앱 네이션: 스타트업·정부·기업’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CA와 EIU(이코노미스트 인텔리전스 유닛)는 전세계 377명(스타트업 임원 125명·정부 관료 125명·기업 임원 127명)을 대상으로 이번 조사를 진행했다.
조사에 참여한 아태 지역 정부 응답자의 95% 이상, 기업(90%), 스타트업(81%)이 세 그룹간 협업이 진행되고 있다고 답했다. 정부 응답자의 85%는 기술 분야를 중요한 또는 결정적 지역 경제 성장 동력으로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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