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홍 마케팅·홍보 중국 내 큰 인기…중국 전자상거래 커다란 영향력 보유
“방송을 시작하면 평균 약 10만명의 팬들이 방송을 보고 하루 최대 1000개 제품을 판 적도 있어…”
중국서 모바일 방송을 하는 왕홍 민은의 말이다. 중국은 현재 ‘왕홍경제의 원년’이라 할 정도로 왕홍의 인기가 대단하다. 왕홍은 중국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가고 있다. 카페24는 중국내 가장 큰 인기를 부가하고 있는 왕홍 마케팅으로 한국기업의 중국시장 진출 서포트에 나선다. 5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진 카페24는 중국 패션·뷰티 전자상거래 기업 메이리연합그룹과 함께 중국 전자상거래 진출을 위한 비법을 소개했다.
메이리연합그룹은 중국 최대 패션·뷰티 전자상거래 기업으로 약 2억명 이상의 회원수를 보유하고 있고 월 활동 유저는 1.2억명에 달하며 그 중 98% 이상이 젊은 여성이다. 또한 이들 기업의 가장 큰 강점으로는 약 5만명 이상의 왕홍이 활동하는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는 점이다.
약 10년간 중국 전자상거래는 엄청나게 발전했다. 알리바바, 티몰, JD닷컴 등 중국 거대 전자상거래 플랫폼은 해마다 수 조위안 이상의 수익을 거둬들인다. 또한, 과거 상품 중심 전자상거래에서 사람 중심 소셜커머스로 변화중인데 여기에 바로 왕홍이 중심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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