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일 벗은 갤럭시노트7…전작과 무엇이 달라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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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일 벗은 갤럭시노트7…전작과 무엇이 달라졌나?
  • 신동훈 기자
  • 승인 2016.08.05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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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B 타입-C 포트, 엣지 디스플레이, 홍채 인식 등 새롭게 적용된 디자인 및 기능

삼성전자의 올해 하반기 핵심전략폰 갤럭시노트7이 공개됐다. 갤럭시 제품군 최초로 적용되는 디자인과 기능, 거기에 새로운 액세서리 아이템 등 한층 더 진화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등으로 발표와 동시에 큰 관심을 얻고 있다. 갤럭시노트7 본체에 새롭게 적용된 디자인과 기능 그리고 전용 액세서리는 어떠한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자.

새롭게 적용① - USB 타입-C 포트 적용

삼성전자 갤럭시 노트 시리즈 중 최초로 갤럭시 노트7에서 USB 타입-C 포트가 새롭게 탑재됐다. 이 포트의 특장점은 높은 호환성으로 인한 편리함과 향상된 속도다. 포트의 위아래 구분없고 양면 모두 사용할 수 있는 리버시블 커넥터로 향후 모든 스마트 디바이스와 호환이 가능해 경제성과 편의성을 갖췄다. 게다가, 기존 USB(USB 3.0)보다 2배 이상 빠른 데이터 전송과 충전 속도를 지원해 효율성까지 겸비했다.

차세대 USB 기술로 각광받고 있는 USB 타입-C 포트는 LG전자 G5를 비롯해 최신 스마트 디바이스에 속속 적용되고 있고, 이번 갤럭시 노트7 출시로 인해 USB-C 포트 통합화 작업이 더욱 가속화될 전망이다.

USB-C 통합이란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와 USB 시행자 포럼(USB-IF)에서 진행하고 있는 기술 표준화 작업으로 엄격한 품질 관리를 통해 불량 부품과 표준미달 및 검증되지 않은 저가형 케이블 공급을 막아 소비자에게 안전한 케이블 사용을 제공하기 위한 목적이다.

참고로, 스마트폰 액세서리 전문 브랜드 가운데 한국벨킨에서는 USB-IF 등 공인 인증을 비롯해 자체적으로 2년 무상 A/S도 지원해 품질 보장에 힘쓰고 있다.

새롭게 적용② -노트 시리즈 최초 엣지 디스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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