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페이, 농협·SK텔링크와 제휴…고객 서비스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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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페이, 농협·SK텔링크와 제휴…고객 서비스 강화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3.09.30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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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벤처기업 인터페이(대표이사 김근묵)가 농협 및 SK텔링크 세븐모바일(이하 SK텔링크)와 제휴를 맺고 고객 서비스를 더욱 강화했다.

페이톡은 휴대전화기만 있으면 별도의 앱 설치 등 복잡한 과정 없이 한 번에 결제를 마칠 수 있게 한 모바일 결제 서비스다. 결제 화면에서 휴대전화번호를 입력하고 전화가 걸려오면 휴대전화에 결제비밀번호만 입력해 결제를 마칠 수 있다.

그동안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신한은행, 시티은행, 우리은행, 우체국 4개 금융사 중 한 곳의 통장 계좌가 필요했으나 이번 제휴를 통해 농협까지 5개사로 결제 가능 금융사가 더 늘었다. 이로서 페이톡 서비스는 8월 런칭 이후 약 두 달만에 5개 금융사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인터페이 관계자는 "많은 계좌 수를 보유한 농협과 제휴하게 됨에 따라 농협중앙회는 물론 지역 단위 농협 회원까지 서비스를 폭넓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고객들에게 전국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외에도 인터페이는 11번가 및 SK텔링크와 손을 잡고 평생 무료 기변 제로폰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 이벤트는 페이톡 제휴사인 SK텔링크 세븐모바일과 공동으로 추진하는 행사로 페이톡 회원이 SK텔링크의 알뜰폰인 제로폰에 가입시 매월 9000원(요금제+단말기,VAT 별도)에 이용할 수 있다.

또한 평생 기변 프로모션으로 진행되는 제로폰 요금제에 페이톡 회원 전용 사이트에서 가입할 경우 일반 회원 대비 월 단말요금이 최대 4000원까지 저렴한 혜택을 주고 있다.

이번에 인터페이와 SK텔링크가 제공하는 제로폰은 경량소재로 작고 가벼은 것이 특징이다. 행사 기간 내 가입자는 1년 후 기존 단말기를 반납하지 않고 무료로 기기 변경을 받을 수 있다.

인터페이 관계자는 "이번에 준비한 상품은 1년 약정만 하면 이후 유사한 기종으로 평생 무료 기변을 해 주기 때문에 전화 기능만 이용하시는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행사는 10월31일까지 진행되며 신청은 홈페이지(interpay.sk7mobile.com)를 통해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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