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테크윈, 자동 추적기능 탑재 홈 카메라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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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테크윈, 자동 추적기능 탑재 홈 카메라 출시
  • 신동훈 기자
  • 승인 2016.08.02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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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테크윈(구 삼성테크윈)이 고해상도 와이즈넷(Wisenet) 홈 카메라 ‘SNH-V6410PN’을 출시한다.

이번에 출시되는 와이즈넷 홈 카메라는 풀HD 해상도를 지원해 기존 HD급보다 화질이 2배 이상 개선돼 작은 디테일까지도 놓치지 않는 선명함을 자랑한다.

와이즈넷 홈 카메라의 주요 장점은 렌즈 부분에 있다. 팬(좌우)·틸트(상하) 움직임을 가능해 사용자가 자신의 스마트폰이나 PC를 통해 렌즈의 움직임을 조정해 사각지대 없이 모니터링 할 수 있고 오토 트래킹(Auto tracking) 기능을 탑재해 앞서 말한 렌즈 팬·틸트 기능을 통해 움직이는 사물을 자동으로 추적할 수 있어 한시도 놓치지 않고 모니터링 대상의 상태를 확인 할 수 있다.

주요 기능 외 사용자를 위한 다양한 편의 기능도 눈여겨볼 부분이다. 카메라 설정 환경에서 사용자가 주의 깊게 관찰하고 싶은 출입구, 창문 등의 관심영역을 설정한 후 해당 영역에 동작이 감지되면 바로 사용자에게 알람을 전송해 만약을 대비한 사건·사고를 방지할 수 있는 모션존 기능과 IR LED를 통해 빛이 없는 어두운 환경에서도 영상 모니터링을 지속할 수 있는 점 외에도 와이파이를 통한 간편한 연결도 지원한다.

특히 홈 카메라의 경우 AS 부분에 대한 사용자의 문의가 많은데 한화테크윈 홈카메라는 고객 상담을 위한 콜 센터를 포함 AS 시스템이 잘 갖춰져 있고 무상 AS 1년을 보장해 해당 기간에는 제품에 이상이 있을 경우 무상으로 수리가 가능하다.

한화테크윈은 2011년부터 가정이나 소형 점포를 대상으로 일반 소비자용 홈 카메라를 세계 시장에 출시하며 홈 시큐리티 시장에 진입해 꾸준히 성장해왔으며 작년 일반 소비자용 제품만으로 매출 1000억원을 달성해 전세계 주요 홈 시큐리티 업체 및 글로벌 통신사에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현재까지는 상대적으로 DIY(Do It Yourself; 소비자가 스스로 만들 수 있도록 한 상품) 시장이 발전하고 개인의 안전에 대한 니즈가 강한 미국 및 유럽 시장을 중심으로 제품을 공급해왔지만 최근 국내에서도 홈 카메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해외 시장에서의 노하우를 활용해 국내 시장도 적극 공략한다는 방침이며 국내 주요 통신사 및 무인경비 업체 등과 협력해 제품을 공급하는 방안도 협의중이다.

한화테크윈 와이즈넷 홈 카메라는 언제 어디서나 쉽고 간편하게 설치·사용이 가능해 가정에서 영·유아 및 애완동물 모니터링에 효과적으로 사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와이즈넷 홈 카메라는 11번가, G마켓, 옥션 등 온라인 마켓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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