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잇 말고 ‘디지털 메모’ 뭐가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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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잇 말고 ‘디지털 메모’ 뭐가 좋아?
  • 김혜진 기자
  • 승인 2016.08.01 12: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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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메모 서비스 소개

최근 다이어리와 포스트잇 형태의 메모장들이 디지털화돼 스마트기기에서 구현되고 있다. 스마트&모바일 시대에 따라 앱 형태부터 보드, 펜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게 변화되는 메모, 뭐가 좋을까?

에스메모, 언제 어디서나 자유롭게 메모해~

국내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는 메모 서비스로는 IT서비스 퍼블리싱 전문기업 민앤지의 ‘에스메모’가 대표적이다.

▲ 에스메모는 강력한 자동 백업 및 복원 기능을 갖췄다.

PC기반으로 시작한 메모장 소프트웨어로 강력한 자동 백업 및 복원 기능이 특징이다. 한 언제 어디서나 메모, 일정 관리가 가능하고, 사용자 편의에 맞는 스케줄 관리, 화면 캡쳐, 택배 조회, 각종 유틸 모음 등 다양한 오피스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최근 무료 어플을 론칭해 언제 어디서나 자유롭게 메모, 일정 관리가 가능할 수 있도록 PC와 모바일간 무료 동기화 서비스를 시작했다.

또 단순 메모앱에서 지식 플랫폼으로 진화해 별도의 택배 배송조회 어플 없이도 12개사의 택배 배송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배송조회나 주식 정보 등을 한번에 확인 할 수 있는 다양한 기능들을 추가하고 있다.

부기보드 싱크 9.7, 실시간 동기화로 즉시 확인하자!

▲ 부기보드 싱크 9.7은 화면에 메모한 내용을 실시간으로 모바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부기보드 싱크 9.7’은 화면에 메모하는 내용을 PC나 스마트폰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전자메모판이다.

손으로 직접 필기한 내용을 그대로 보관할 수 있으며, 전용 앱 또는 프로그램을 통한 실시간 화면 동기화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또 뛰어난 필기감으로 디지털 메모에서 아날로그의 감성을 느낄 수 있어 하드웨어 적으로 종이의 메모 기능을 대체 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을 넘어 PC에서까지 활용 가능해 유용하다.

네오스마트펜 N2, 앱 꺼져도 간단 필기해요~

▲ 네오스마트펜 N2는 글씨를 쓰거나 그림을 그리면 전용 앱으로 전송 가능하다.

네오랩 컨버전스의 ‘네오스마트펜 N2’는 글씨를 쓰거나 그림을 그리면 블루투스(Bluetooth)를 통해 전용 앱으로 데이터를 전송해 저장, 공유, 재생산할 수 있다.

전용 노트와 전용 앱을 통해 메모한 내용을 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앱이 꺼진 상태에서도 펜 내부에 필기 내용이 자동 저장돼 간편한 메모기능을 수행한다.

노트에 있는 이메일 아이콘을 펜으로 체크하면 지정된 이메일 주소로 메모 내용이 바로 전송되며 태그 기능도 지원한다. 디지털 변환 외에도 필기 시 녹음, 작업 내용 순서별 디스플레이 등 다양한 기능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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