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파워팩, 블랙박스 보조배터리 신제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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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파워팩, 블랙박스 보조배터리 신제품 출시
  • 김민욱 기자
  • 승인 2016.07.29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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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블랙박스 보조배터리 브랜드 에코파워팩은 블랙박스 전용 충전기를 개발, 신제품 ‘에코파워팩 차져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에코파워팩은 수입차 전문서비스업체인 팀모터스에서 자체개발로 생산 중인 블랙박스 보조배터리로 국•내외 수백여 개 협력업체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지난 1월 누적판매 1만대 돌파를 기록한 바 있다.

이번에 출시된 신제품 ‘에코파워팩 차져 시리즈’는 전용 충전기가 내장된 친환경 차량 블랙박스 상시 배터리다.

해당 신제품은 기존 제품이 국내산 차량에서 충전이 어려웠던 점을 보완하여 12V에서 16V까지 모든 전압을 승•감압함으로써 14.6V로 균일하게 유지시켜 수입차뿐 아니라 국내산 차량까지 사용 가능하도록 출시됐다.

또한 충전기와 배터리팩이 분리되어 차량 장착 시 큰 부피를 차지하는 일반 제품들과 달리 전용 충전기가 내장되어 있어 부피가 작고 장착 시 작업이 용이하다.

특히 이 제품은 차량 운행 중에만 충전을 진행하여 주차 중 블랙박스를 가동하여도 차량 배터리에 전혀 영향을 주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리튬인산철 배터리를 사용해 24시간 내내켜두어도 폭발 및 발화 걱정이 없으며 KC국내 전자파인증과 KN41 자동차 내성인증 등을 확보하면서 안전성을 검증 받았다.

에코파워팩 관계자는 “본사 기존 제품은 차량의 제너레이터에서 발생되는 전압만을 이용해 충전하는 방식이었지만 신제품 에코파워팩 차져 시리즈는 이러한 단점을 보완해 모든 차량에서 사용이 가능하게 됐다”며 “220W의 대용량 충전이 가능해 10A를 기준으로 30분 운행 시 100%완충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어 “전용 충전기는 오랜 연구를 통한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되었으며 강력한 파워와 함께 컴팩트한 사이즈로 제작된 이번 신제품은 가격을 아끼지 않고 최고급 부품만을 사용하여 최대 98.5%의 고효율 충천을 구현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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