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CTS, 마이크론 크루셜 MX300 선택 폭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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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CTS, 마이크론 크루셜 MX300 선택 폭 확장
  • 김혜진 기자
  • 승인 2016.07.28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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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인치 SATA·M.2(NGFF) 인터페이스 SSD 추가

최근 울트라 슬림을 요구하는 노트북 시장 트렌드에 맞춰 M.2(NGFF) 인터페이스 SSD의 사용이 급격히 늘어나고 있다.

이에 대원CTS는 마이크론 크루셜 MX300(이하 마이크론 MX300) 제품 라인업을 더욱 견고히 할 2.5인치 SATA 인터페이스 SSD 275GB, 525GB, 1050GB와 M.2(NGFF) 인터페이스 SSD 275GB 제품을 추가한다고 밝혔다.

▲ 대원CTS가 마이크론 MX300 제품 라인에 2.5인치 SATA 인터페이스 SSD 275GB, 525GB, 1050GB와 M.2(NGFF) 인터페이스 SSD 275GB 제품을 추가했다.

지난 6월 첫 공개된 마이크론 MX300은 마이크론 MX200의 후속작으로 오랜 공백을 깨고 판매를 알린 바 있다. 출시 직후 높은 용량, 업계 최고 읽기·쓰기 속도 등 기존 SSD를 뛰어넘는 성능과 품질로 프리미엄 SSD라는 수식어가 달렸다.

또 마이크론 MX300은 3D TLC NAND 플래시를 적용해 빠른 속도와 용량까지 두 마리 토끼를 한 번에 잡으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마이크론의 최신 기술력으로 기존에 볼 수 없었던 낸드 플래시를 선보인 것. 따라서 이번 275GB, 525GB, 1050GB 용량 출시로 마이크론 MX300의 인기가 더욱 공고해질 전망이다.

추가로 출시되는 제품은 읽기 속도 530MB/s, 쓰기 속도 510MB/s로 기존 마이크론 MX300 750GB 스펙과 동일하다. 단 275GB 제품의 쓰기 속도는 500MB/s이나 타사 제품 대비 고스펙을 제공한다는 것이 회사 측에서 강조하는 바다.

마이크론 MX300 주력 용량인 275GB는 합리적인 제품을 원하는 소비자에게 딱 맞는 SSD다. 먼저 출시된 750GB 모델 대비 저렴한 가격과 실용적인 용량을 선보이기 때문. 이외에도 525GB, 1050GB 용량이 함께 출시된다.

신규 인터페이스 모델도 추가됐다. M.2(NGFF) 방식의 SSD도 마이크론 MX300 라인업에 합류한다. M.2(NGFF) SSD는 슬롯 사이즈가 작아 노트북부터 미니 PC까지 사용 가능한 인터페이스다. 최신 게임 출시로 활성화된 게이밍 PC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제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마이크론 크루셜 MX300 국내 공급을 담당하는 대원CTS 담당자는 “지난달 출시된 MX300의 라인업 강화로 한국 시장에서 마이크론의 입지가 더욱 탄탄해지길 희망한다”며 “마이크론 MX300 추가 용량 출시는 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한 결과물이며, 차세대 SSD 스토리지 경쟁에서 마이크론의 우수한 기술력을 뽐낼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대원CTS는 마이크론 크루셜 SSD의 한국 공식 유통사로서 고객 만족을 위해 더욱 탄탄한 사후서비스와 이벤트로 고객과의 소통을 변함없이 지속할 계획”이라고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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