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태 제조‧유통‧운송분야 ‘74%’, 향후 5년 물류창고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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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태 제조‧유통‧운송분야 ‘74%’, 향후 5년 물류창고 투자
  • 최태우 기자
  • 승인 2016.07.28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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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T‧바코드스캐닝‧빅데이터 투자 확대…’음성인식 피킹 솔루션’ 시장 활황 예고

고객의 인력, 자산, 거래에 대한 비즈니스 운영 가시성을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지브라테크놀로지스가 최신 시장 전망 보고서인 ‘2020년 물류창고 비전 보고서’의 아태지역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호주, 중국, 인도 등 아태지역 국가들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 보고서는 리테일, 제조업, 물류, 운송, 도매, 유통 분야에서 활동 중인 1000명 이상의 IT 전문가 및 물류창고 운영 전문가들의 2015년부터 2020년까지의 전망을 비교 분석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전세계적으로 온라인 판매가 성장함에 따라 물류창고의 수 역시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또 물류창고 경영자들은 점차 증가하는 출하량에 대한 니즈를 만족시키기 위해 근로자들에게 새로운 기술 및 장비를 제공하는 것을 계획중이라고 응답했다.

지브라테크놀로지스는 물류창고 운영의 가시성 개선을 통해 효율성 및 생산성 향상을 이루고자 하는 업계의 요구에 부응하고자 물류창고 업무에 특화된 모바일 컴퓨터 TC8000과 울트라 러기드(Ultra-rugged) 스캐너 3600 시리즈 및 토털 웨어러블 솔루션 등을 출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아태지역 응답자들의 74%가 물류창고 직원들을 위해 신기술을 도입할 계획이 있다고 밝혔으며 특히 향후 5년간 사물인터넷(72%), 바코드 스캐닝 기술(70%), 태블릿 컴퓨터(69%), 빅데이터/데이터 분석(67%), 물류창고/화물적재 자동화(64%) 등에 대한 투자를 늘릴 것이라고 응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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