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그룹, 우노큐브몰과 전용 TV 앱 마켓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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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그룹, 우노큐브몰과 전용 TV 앱 마켓 오픈
  • 김재민 기자
  • 승인 2016.07.28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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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인터넷(IoT) 전문기업 알라딘그룹이 일반 모니터와 TV를 스마트TV와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해 주는 무료 TV 셋톱박스 ‘우노큐브’의 공식 온라인 쇼핑몰 ‘우노큐브몰’의 모바일 버전과 PC 버전을 8월1일 정식 오픈한다고 밝혔다.

알라딘그룹은 우노큐브G1 셋톱박스가 일반 모니터나 TV를 스마트TV화 하고 블루투스 기능을 지원하게 돼 우노큐브G1 셋톱박스는 물론이고 안테나, 케이블, 차량용 어댑터 등 우노큐브 관련 액세서리 및 스피커, 빔 프로젝터, 모니터, TV 등과 같은 우노큐브 번들 상품을 보다 싸고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쇼핑몰을 오픈했다.

알라딘그룹은 우노큐브몰 오픈을 기념해 회원 가입만 하더라도 추첨을 통해 200루멘 비전텍 빔프로젝터, SKT 스마트 빔, 블루투스 스피커 등 푸짐한 상품을 증정하는 사은행사를 실시하며 우노큐브몰에서 2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 모두에게 8월 말까지 블루투스 스마트 스피커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노큐브G1 셋톱박스는 자체 TV 튜너를 탑재하여 MBC, KBS, SBS, EBS 등 6개의 고화질 지상파를 실시간 HD TV로 무료 시청할 수 있으며 인터넷을 통해 200개 이상의 실시간 TV방송을 제공하는 알뜰 TV로, 안드로이드 앱을 설치하면 미니 PC 역할까지 해준다. 최근 국내는 물론 미국, 캐나다, 멕시코에서도 TV 시청이 가능해 현지 교민과 유학생 및 장기 출장을 떠나는 사람들의 필수품으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알라딘그룹은 쇼핑몰 오픈에 맞춰 글로벌 안드로이드 앱마켓 회사인 APKpure와 제휴를 통해 우노큐브 전용 TV 앱 마켓의 한글 베타버전을 출시해 고객이 손쉽게 앱을 설치, 업데이트, 삭제할 수 있도록 했고 마우스를 사용하지 않고도 리모컨만으로 앱을 조작할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를 한층 강화시켰다.

또 안드로이드 바탕화면인 안드로이드 론처 지원, 5.1 채널 지원, IPTV 앱 채널 편집 기능을 추가해 스마트 TV 기능을 사용하다가 컴퓨터 모드를 사용하고 싶을 때 리모컨의 단축 버튼만 누르면 전환되고 IPTV 앱 채널 편집기능을 통해 잘 보지 않거나 나오지 않는 채널을 편집할 수 있도록 사용자 편의성을 강화했다.

한편 우노큐브 본래의 TV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OTT(Over The Top) 플랫폼 전문업체와 제휴를 통해 유료 TV와 VOD 서비스를 보다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기 위한 준비하고 있으며 안드로이드 기능 업그레이드를 위해 게임용 앱 마켓도 준비하고 있어 알뜰 TV와 안드로이드 박스 양쪽 편의성을 최고 수준으로 높임으로써 폭넓은 시장 확대가 예상된다.

기대웅 알라딘그룹 대표이사는 “우노큐브 쇼핑몰과 앱 마켓 오픈을 통해 고객이 우노큐브를 보다 편리하게 사용하고 관련 상품을 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며 “우노큐브와 모니터, TV, 스마트폰이 상호 결합하여 스마트한 알뜰 TV 시대를 본격 개막하며 더 많은 고객들로부터 사랑 받는 히트상품이 되는 날까지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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