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으로 여행을 가는 AT&T 고객은 AT&T 와이파이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폰 핫스팟에 접속할 수 있게 된 것. 또한 폰 멤버들은 미국 내의 유명 식당, 호텔, 서점 및 상점가 등에 설치된 모든 AT&T 핫스팟에 접속할 수 있게 됐다.
이번 계약은 스마트폰뿐만 아니라 와이파이 사용기기 모두를 포함하며 양사의 고객들은 모든 와이파이 장치를 AT&T와 폰 네트워크를 통해 끊김 없는 인터넷을 즐길 수 있게 됐다.
나나 소디 폰US CEO는 "AT&T는 통신 업계의 선구자이면서 미국 와이파이 업계의 선두 업체로 우리는 폰이 AT&T의 글로벌 와이파이 전략의 중요한 역할을 하게 돼 매우 행복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한 JR 윌슨 AT&T 모빌리티 부사장은 "폰과의 이번 계약으로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전세계 폰 네트워크를 통해 전세계로 와이파이 네트워크 범위를 확장할 수 있게 됐다"며 "인터넷 연결은 해외여행 중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로 폰의 광범위한 와이파이 네트워크를 통해 AT&T 고객들은 여행 중에도 전세계 어디에서나 항상 인터넷에 연결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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