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우올림픽, 우리는 홀로그램으로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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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올림픽, 우리는 홀로그램으로 응원한다!”
  • 김혜진 기자
  • 승인 2016.07.25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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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임직원, 국가대표 선수단 선전 기원 영상 제작

KT가 열흘 앞으로 다가온 2016 리우올림픽 국가대표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고자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홀로그램 응원’ 이벤트를 진행한다.

KT는 사내 이벤트로 선발된 임직원들이 직접 광화문 ‘홀로그램 스튜디오’에서 응원영상을 제작하고, 8월6일부터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 위치한 ‘평창홍보관’으로 홀로그램을 송출해 국가대표 선수단을 응원한다고 밝혔다.

▲ KT가 2016 리우올림픽 국가대표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는 ‘홀로그램 응원’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에 활용된 홀로그램은 기존에 단면만 비춰지던 홀로그램과는 달리 입체적인 홀로그램으로 제작됐다. 보다 실감나고 생생한 모습으로 응원 메시지를 전달한다.

홀로그램 응원에는 KT 임직원들외에도 ‘루지’ 국가대표 선수, KT 위즈(wiz) 치어리더, 전 KT소닉붐 선수이자 현재 활발한 방송활동을 하고 있는 방송인 서장훈씨도 참여해 리우올림픽 국가대표 선수단 선전을 기원했다.

김형준 KT 평창동계올림픽추진단장 상무는 “KT는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선보일 세계최초 5G 시범서비스에 앞서 리우 올림픽에서 기존에 시도되지 않았던 홀로그램을 이용한 새로운 방식의 응원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고 전했다.

응원에 참여한 KT 임직원은 “리우 올림픽에 직접 가지는 못하지만 홀로그램으로 제 모습이 지구 반대편의 리우에 있는 선수들에게 전달된다고 생각하니 매우 설렌다”고 소감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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