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T캡스, 무중단 영상감시 위한 전원공급장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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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T캡스, 무중단 영상감시 위한 전원공급장치 출시
  • 신동훈 기자
  • 승인 2016.07.21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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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전·단선에도 CCTV영상 최소 1시간 이상 저장 가능한 ‘ADT뷰가드 파워세이프’ 출시

중단 없는 영상감시로 보안공백을 줄인다. ADT캡스가 전원 공급이 차단돼도 CCTV 영상 저장이 가능한 ‘ADT뷰가드 파워세이프’를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ADT캡스의 영상보안솔루션 ‘ADT뷰가드’에 전원공급장치를 추가한 것으로, 갑작스럽게 ADT뷰가드의 공급전원이 차단돼도 파워세이프를 통해 CCTV카메라와 저장장치에 정상적으로 전원이 공급될 수 있도록 했다.

이 제품은 주장치와 연결돼 비상시 전원 공급을 해주는 UPS(무정전 전원 장치)로 주장치와 연결돼 상황실로 파워세이프의 상태 정보(전원공급 차단 유무, 배터리 상황)을 전달해준다.

특히 침입을 목적으로 외부에서 전선을 자르거나 정전으로 인해 전원 공급이 끊겨도 뷰가드 파워세이프가 작동돼 계속해서 영상을 녹화하고 저장할 수 있다. 또한 정전 발생 및 전원 복구 시 고객에게 해당 상황을 문자메시지로 통보해 줘 단순 UPS에서 한 단계 발전했다.

▲ ADT뷰가드 파워세이프 전원공급장치

ADT뷰가드 파워세이프는 단선이나 단전의 상황에서도 녹화된 영상을 확보할 수 있기 때문에 보안공백을 방지하고 더 나아가 위급한 상황에 대한 상황파악은 물론 범인 검거율까지 높일 수 있다.

또한 전원 공급이 차단된 상태에서 ADT뷰가드 파워세이프의 녹화 지속 시간은 카메라 4대를 기준으로 60분에서 최대 90분까지 가능해 출동대원이 영상보안시스템을 복구할 때까지 충분한 시간을 확보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ADT캡스 통합 상황실에서 배터리 수명을 실시간 체크하여 80%이하로 저하될 경우 배터리를 교체 해주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한편 UPS는 은행이나 공공기관 등에서 활용중이나 그 비용이 상당해 일반 매장에서는 거의 활용이 되지 못하고 있었으나, ADT캡스는 무인경비+뷰가드 이용자 대상으로 제품 1대당 월 1만원의 월정료를 받는다.

김성은 ADT캡스 상품개발실장은 “이번 신제품은 ADT뷰가드의 전원 수급에 문제가 발생하더라도 계속해서 영상 감시태세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며 “귀금속, 전자제품, 이동통신 등 고가의 제품들이 많아 항상 절도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사업장에 적극 추천하는 서비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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