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텟시스템즈, 오라클 클라우드 기반 IoT 비즈니스 매니지먼트 플랫폼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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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텟시스템즈, 오라클 클라우드 기반 IoT 비즈니스 매니지먼트 플랫폼 구축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6.07.19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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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오라클이 퀸텟시스템즈가 오라클 클라우드를 도입하고 이를 기반으로 IoT 디바이스를 활용하는 기업의 O2O(Online to Offline) 모바일 마케팅 플랫폼을 지원하기 위한 IoT 매니지먼트 플랫폼(IoT Management)을 구축해 운영 관리 비용을 무려 33% 절감 및 고객 만족도를 대폭 향상시켰으며 글로벌 CRM(고객관계관리) 솔루션 업계에서 경쟁력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퀸텟시스템즈는 IoT 디바이스를 지원하는 O2O 모바일 마케팅 플랫폼을 구축해 새로운 시장을 선점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CRM 솔루션 기업으로 도약하고자 했다. 이에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클라우드 서비스 및 오라클 자바 클라우드 서비스를 포함하는 오라클 클라우드 플랫폼을 도입해 온프레미스와 클라우드 환경 모두에서 O2O 마케팅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빠르게 구축하고 배포할 수 있도록 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이를 통해 일반적으로 6개월 정도 소요되는 O2O 서비스 구축 작업을 13배 빠르게 완료할 수 있었다는 것.

퀸텟시스템즈는 오라클 세일즈 클라우드와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클라우드를 통합 운영함으로써 고객이 매장 방문 시 IoT 디바이스 단에서 모바일 쿠폰을 발행하는 등 마케팅 캠페인에 활용할 수 있는 데이터를 수집, 관리 및 분석할 수 있는 유연한 플랫폼을 제공할 수 있게 됐고 설문이나 이벤트 콘텐츠 관리와 같은 기업들의 마케팅 캠페인을 적극 지원할 수 있게 돼 고객 만족도를 크게 향상시켰다고 밝혔다.

퀸텟시스템즈는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클라우드 서비스와 함께 다양한 크기의 클러스터 프로비저닝과 같은 내장된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서비스 기능 및 로드 밸런싱 확장성을 활용해 O2O 서비스 용량 확장과 같은 고객 요구에 보다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퀸텟시스템즈는 오라클 클라우드 마켓 플레이스에 IoT 매니지먼트 플랫폼을 출시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매출 기회를 높이고 분석 리포트 등을 통해 고객의 관심 분야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할 방침이다.

신재길 퀸텟시스템즈 이사는 “퀸텟시스템즈는 IoT 시대에 걸맞은 기업의 유연한 IoT 디바이스를 활용한 모바일 마케팅 플랫폼 구축을 위해 온프레미스와 클라우드 환경 모두에서 고성능의 안정적인 데이터베이스 및 웹 애플리케이션 서버를 지원하는 오라클 클라우드를 선택했다”며 “퀸텟시스템즈는 O2O 서비스로는 한국 시장에서 최초로 오라클 마켓 플레이스에 IoT 비즈니스 매니지먼트 플랫폼을 론칭했다. 일반적으로 6개월 정도 소요되던 기간이 2주로 크게 단축됐다. 오라클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를 도입함으로써 운영 관리 비용을 33% 절감했으며 안정적인 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해 고객 만족도를 향상시켰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비즈니스 기회도 대폭 확대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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