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클라우드 환경 걸맞는 보안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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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클라우드 환경 걸맞는 보안 ‘필요’
  • 김혜진 기자
  • 승인 2016.07.18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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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기반 ‘웨지 CND’ 적합…보안·비용 등 문제 해결

“기존 방화벽 또는 엔드포인트 보안만으로는 더 이상 충분치 않다. 도처에 새롭게 발생하는 위협에 대응할 수 있는 보안 솔루션이 필요하다”

프랜크 위너(Frank Wiener) 웨지네트웍스 마케팅 VP가 현재 네트워크에서 발생하는 엔드포인트 보안 문제들을 지적하며 자사의 클라우드 기반 보안 서비스(Security as a Service ,SECaaS)를 통해 이를 해결해나갈 것임을 피력했다.

▲ 프랜크 위너 웨지네트웍스 마케팅 VP.

그는 “현재 많은 기업에서 업무 진행 시 다양한 디바이스를 사용하고 있고 이에 네트워크의 사용도 크게 증가하고 있다”며 “모든 것이 네트워크와 연결돼 있음에도 불구하고 현재 많은 이들이 방화벽 없이 행동하고 있다”고 현 기업 보안의 문제를 지적했다.

많은 기업들이 클라우드 인프라 환경으로 이동해 가고 있는데, 네트워크 공격이 어떻게 발생할지 모름에도 사용하는 여러 디바이스에 대한 보안을 제대로 갖추지 못해 공격 노출 지점을 그대로 내보이고 있다는 것이다.

클라우드 네트워크에서 보안은 필수적이다. 그러나 현재 많은 기업들이 이에 대한 보안을 필요로 함에도, 자본 예산의 부족 등의 이유 때문에 자체적으로 구축한 보안만을 갖추고 그 이상의 보안을 구현해내지 못하고 있다.

그는 “현재 도처의 위험성이 높아지고 있고 기업에서 클라우드 IT를 사용함에 따라 보안을 위협하는 새로운 리스크도 계속 생겨나고 있다”며 “이러한 상황을 관리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네트워크의 클라우드 층에서의 보안을 지원, 클라우드 층에서 발생하는 위협을 식별하고 차단하는 것”이라고 조언했다.

또 “이러한 보안은 기존 방화벽 또는 엔드포인트 보안만으로 해결할 수 없다”고 언급했다. 클라우드 환경 변화에 따른 새로운 위협에 대응할 수 있는 보안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이에 그는 자사의 솔루션으로 이를 대신할 수 있음을 전했다. 보안, 비용 등의 문제를 충분히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는 입장이다.

특히 그는 자사의 대표적 SECaaS인 ‘웨지 클라우드 네트워크 디펜스(Wedge Cloud Network Defence, 웨지 CND)’를 강조했다.

그는 “우리는 SECaaS를 제공함으로써 기업에게 경제적인 면에서의 확장·퍼포먼스·사용량에 따르는 비용 등 여러 강점을 제공한다”며 “특히 웨지 CND는 비즈니스 보안에 있어 필요로 하는 기능을 통해 프로바디어의 보안에 대한 부담을 덜어준다”고 전했다.

이어 “웨지 CND의 가장 큰 장점은 하드웨어가 아닌 만큼 물리적인 공간을 필요로 하지 않으며 확장 장비 또한 없어 투자 대비 높은 효율성을 구현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라고 덧붙여 설명했다.

웨지 CND는 명칭 그대로 클라우드 네트워크에서의 보안을 제공해주는 서비스다.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한 서비스인 만큼 ▲디바이스·네트워크 연결성 ▲보안 연결성 ▲데이터 청렴성 ▲확장성·효율성 등 여러 측면에서 기존 보안 솔루션에서 볼 수 없는 이점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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